【 앵커멘트 】
애완동물 키우는 분들은 요즘같은 장마철 냄새 제거를 위해 향초 많이 사용하실텐데요.
이 향초로 인한 화재가 광주에서만 매년 10건 정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모두가 잠든 오늘 새벽 2시 반.
광주 운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잠을 자고 있던 집 주인 43살 정 모 씨가 크게 다치고 정 씨의 17살 아들은 숨졌습니다.
▶ 스탠딩 : 이형길
화재 현장에서는 불에 타 죽은 애완동물과 향초 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평소 애완동물 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초를 자주 사용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아직까지는 감식을 해봐야 알겠어요. 방화 흔적이나 그런 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CG
최근 향초를 사용하는 집이 늘면서 매년 광주에서만 촛불로 인한 화재가 10건 안팎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냄새 제거를 위해 향초를 찾는 사람이 더욱 많습니다.
▶ 싱크 : 향초 판매 업주
- "많이 찾아요 냄새때문에 개 키우는 분들은..(저희가) 추천도 많이 해드리고요."
전문가들은 촛불 주변에 애완동물이 접근할 수 없게 하고 잠들기 전이나 외출할 때는 반드시 불을 꺼야한다고 당부합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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