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 U대회가 치러진 지 내일(3)로 꼭 1년이 됩니다. kbc는 광주 u대회 성공 1년을 맞아 세 차례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광주 U대회는 저비용 고효율의 모델로 평가받았는데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대회를 위해 구축한 기반 시설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 3일부터 12일간 치러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저비용 고효율의 스포츠대회란 명성을 얻었습니다.
경기장 신설을 최소화하고 물품을 재활용해 정부지원금 2천억 원을 아꼈습니다.
대회 개최에 6천억 원이 들어갔지만, 2천억 원의 수익과 정부 지원금 2천억 원, 그리고 4개의 체육시설을 자산으로 얻었습니다.
▶ 인터뷰 : 김윤석 / 광주 U대회 사무총장
- "광주 야구장이 신축이 되었고, 그리고 세계적인 국제 수영장, 다목적 체육경기장, 또 아주 중요한 호남의 교통 혁명을 이뤘던 고속철도가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계기로 조기 개통이 되었습니다. "
민간 자본을 끌여들인 선수촌이 도심재생산업을 탄력받게 한 점도 성과였습니다
메르스 공포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똘똘 뭉친 시민의식은 빼놓을 수 없는 성과였습니다.
▶ 인터뷰 : 홍순점 /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장
- "시민들이 똘똘 뭉침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반응이 별로 안 좋았지만, 시민들이 뭉쳐보자는 광주 시민의 문화가 표출된 것으로... "
성공 개최 1년.
이제는 그런 성과를 경제적 효과로 이어가 광주를 한 단계 도약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인터뷰 : 김보곤 / 국제우호친선협회장
- "지역 경제인의 입장에서는 이런 시설과 유산을 통해서 지역 경제의 효과를 유발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구요."
유치에서 준비까지 9년, 그리고 12일간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성공의 열매를 광주를 풍요롭게 할 자산이 되어야만 합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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