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최신 시설을 갖춘 요트 마리나항만이 여수에 문을 열었습니다.
걸음마 단계인 전남 요트산업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국에서 제작된 15억 원짜리 명품요트가 여수 앞 바다를 항해합니다.
여수에 전남 첫 마리나항만이 조성되면서 요트선주가 계류장을 김포에서 여수로 옮긴 겁니다.
▶ 인터뷰 : 정일균 / 프린세스 요트 선주
- "섬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파도가 잔잔해서 성장 가능성이 있다보니 저희가 이쪽으로 옮기게 됐습니다. "
여수시가 100억 원을 투입해 만든 마리나의 요트 수용 능력은 육상 90석, 해상 60석입니다.
바다 계류장에는 이미 요트 40여 척이 계류 계약을 맺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러시아 재벌이 소유한 40m길이의 슈퍼요트도 이곳으로 옵니다.
호화요트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데다가 소형요트 승선 체험과 전문가 교육도 받을 수 있어 단순한 항만이 아닌 요트 관광단지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김종창 / 여수웅천마리나 운영과장
- "진정한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느끼고 더 발전해 갈 수 있는 그런 새로운 자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
▶ 인터뷰 : 노정열 / 여수시 해양레저항만과장
- "여수가 남해안에서는 가장 요트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다만, 요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요트 제작과 판매, 수리 등 관련업체 유치는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kbc 이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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