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결...대학-중소기업 손잡아

    작성 : 2016-05-27 08:30:50

    【 앵커멘트 】
    청년들은 취업난에, 지역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도입된 중소기업 '장기현장실습'프로그램이 일자리 불일치 해소에 큰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잡니다.

    【 기자 】
    목포대학교 무역학과 4학년인 이지혜 씨.

    나주의 한 이유식 제조업체에서 넉 달째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씨가 맡은 업무는 전시 영업 분야로 이 업체가 생산한 이유식과 유아용 과자를 가지고
    전국의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이지혜 / 목포대 무역학과 4학년
    - "학생 신분인데 직장을 먼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직무 위주로 기업체를 탐색해주다 보니까 가장 큰 장점은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이 씨는 4개월의 장기현장실습이 끝나면 이 업체에 채용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도 목포대생 1명이 같은 방식으로
    이 업체에 채용됐습니다.

    ▶ 인터뷰 : 이제헌 / (주)'청담은' 인사담당
    - "장기 현장실습 같은 경우에는 장기간 현장실습을 통해서 기업과 구직자 간에 서로 간에 알아가는 관계를 통해서 좀 더 검증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었습니다."

    2년째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목포대 IPP사업단은 지난해 67명을 업체와 연결해 이 중에 40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습니다.

    ▶ 인터뷰 : 서재현 / 목포대 IPP사업단장
    - "학생 만족도는 작년에 92%가 나타났습니다.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고 기업들의 만족도도 90%정도로 나타나서"

    장기현장실습 참가자에게는 정부가 매월
    40만 원을, 그리고 업체가 86만 원 이상을
    부담해 최저임금인 126만 원 이상을 지급하고 있는데, 중소기업 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해결에 보탬이 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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