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목)타이틀+주요 뉴스

1.(혈액 보유량 '심각'(병원 수술도 재조정)
광주전남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부 혈액형은 '심각' 단계까지 떨어지는 등 겨울철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 (성매수 경찰 "더 있다?") 부실 수사 우려)
유흥업소 여종업원 뇌사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 2명이 성매수남으로 입건된 가운데 현 수사팀에도 연루 가능성이 있는 관할 경찰이 다수 포함되면서 정보 유출과 부실수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매매단지 진입 '차단'..불법주차 '몸살')
광주의 한 자동차매매단지 땅 주인이 주차비를 20% 올린 뒤 이를 거부하는 매매상들의 차량 진입을 차단했습니다. 매매상들의 차량이 길가에 불법 주차되면서 도로가 마비됐습니다

4. ("업무상 배임 무죄") 수사의뢰 논란)
외부 감리로 수십억 원의 피해를 입혔다며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남개발공사 전직 간부들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전남도의 무리한 감사와 수사의뢰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 (아동 보행사고 잇따라) 한 달 새 9명 사상)
최근 한 달 새 광주와 전남에서 미취학 아동 9명이 차량에 치여 다치거나 숨졌습니다.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보행교육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