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추진하는 가칭 신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출범했습니다.
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칭 신민당 시도당 창당대회에서 박준영 창당준비위원장은 정치와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했다며, 호남의 내일을 위해서는 민주계와 친노계가 헤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 분야 불균형과 불평등 해소 등 10대 기본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신민당은 오늘 17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야권 신당 중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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