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추락한 차량이 잇따라 발견돼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선착장 앞 해상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 구조대가 차량을 인양한 결과 54살 손 모 씨 등 여성 2명과 1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오후 12시 35분쯤에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분재공원 앞 해상에서 승용차가 발견돼
30대 여성과 7살 난 딸과 5살 아들이 숨진채
차량과 인근 해상에서 각각 인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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