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국회의원이 현역 의원 교체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에 반발하며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무소속 임내현 의원은 최근 광주의 한 시민단체가 발표한 광주지역 국회의원 조사 결과가 비슷한 시기에 조사된 다른 여론조사 결과와 큰 차이가 있다면서 허위사실 공표죄 저촉 여부에 대해 선관위와 광주 북부경찰서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의 한 시민단체는 지난달 광주시민 2천4백 명을 대상으로 지역 국회의원 교체 희망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벌였으며 임 의원의 지역구에서는 교체를 바란다는 응답률이 70.9%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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