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에서 고소작업차 기울어져...2명 구조

    작성 : 2015-12-31 17:30:50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고소작업차가 기울어 작업자 2명이 30미터 높이 작업대에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동구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예술극장 간판 작업을 하던 고소작업차가
    갑자기 옆으로 기울면서 50살 황 모 씨 등 2명이 작업대에 탄 채로 30미터 높이에 매달려 있다 119에 의해 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고소작업차가 안전하게 고정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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