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일자리 만들기가 자치단체들이 최대 과제 중의 하난데요..
여> 전라남도가 성과가 적은 대규모 채용박람회 대신, 소규모 구익구직 만남의 날로 바꿨지만, 이 역시 별다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영암군 근로자 종합복지관.
기업체의 채용 상담 부쓰에서 구직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가기업은 목포,영암지역 제조업체
7개 회사에 불과하고 채용인력도 17명 정돕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들어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한 차례도 열지 않았고 대신 이처럼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날을 벌써 10차례 열었습니다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예산만 많이 들 뿐
성과는 낮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나주 실내체육관에서 연
채용박람회는 261개 기업이 참가했지만 겨우
63명만 취업했습니다
4개 기업이 한 명 정도 채용한 정돕니다
하지만 새로 시도한 '소규모 구인구직의 날' 행사도 성적이 아직 신통치 않습니다
이미 9차례 연 행사를 통해 겨우 64명만
취업했고 10번째 행사도 17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준석기자
- "전라남도는 이같은 소규모 맟춤형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를 올 하반기에 3차례 정도 더
연다는 계획입니다"
대규모 채용박람회도 다시 여는 등 여러 채용전략을 편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선양규 / 전라남도 일자리사업팀장
- "기대만큼 썩 효과를 얻지 못해서 하반기에는 동부권을 위주로 해서 대규모박람회와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권역별로 몇차례 더 개최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기업유치 등으로 민선6기 1년간 7만7천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구인구직의 장을 통한 일자리 직접 창출 성과는 미미해 속태우는 모습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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