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KTX를 이용해 광주를 찾은 수도권 이용객들의 하루 평균 지출액이 1억 5000여만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호남선 KTX 탑승객
천135명을 대상으로 한 방문지별 지출비용을
조사 한 결과 수도권발 광주행 이용객의 열차 요금을 제외한 1인 평균 지출 비용이 9만 천 760원인 반면 광주발 용산행 탑승객은 7만 6670원으로 조사돼 만 5천90원의 차이가 났습니다.
KTX 운행으로 항공기 승객은 26% 줄어 타격이 가장 컸고 고속버스와 일반 철도도 각각 17%와
1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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