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금)타이틀+주요뉴스

1.(택지 가격도 "껑충") 분양가 상승으로)
광주지역의 한 택지가 감정평가액보다 2배 높은 값에 팔리는 등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
서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2. (도로 위 '시한폭탄' (보복운전 엄벌)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홧김에 보복운전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선 가운데 상대방 운전자가 다칠 경우 3년 이상의 징역이 선고될 정도로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3.(부적응 '역귀농' (재능기부로 '극복')
귀농인 100명 중 2명은 마을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일부 귀농인들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이웃들과 나누면서 마을과 하나가 돼 귀농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4.(조선소 폭발 1명 사망 (또 '안전불감증')
여수의 한 조선소에서 용접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또 안전불감증이 부른 사고였습니다.

5.(육상양식장 규제개혁) 어민들 '숨통')
그동안 무허가로 운영돼 온 육상 양식장이 규제개혁으로 합법화됐습니다. 재해보상이나 정부 지원금을 받을 길이 열렸습니다.

6.(첫 해상가두리 '해삼' 양식 길 열려)
국내 최초로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는 해삼을 해상가두리 시설에서 길러내는 기술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성공할 경우 최대 시장인 중국을 공략할 수 있게 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