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시간제 기간제교원 차별 옥상 시위

    작성 : 2015-02-12 17:30:50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광주지역 공립유치원의 방과후 시간제근무 기간제 교원들의 고용 안정을 요구하며 광주시교육청 옥상에서 1인 점거 농성을 벌였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유치원의 방과후 시간제근무 기간제교원이 1년 단위 계약으로 최대 4년까지만 근무할 수 있고 경력호봉을 인정받지 못하는 등 무기계약 공무직인 유치원 방과후과정 강사와 차별받고 있다며 무기계약 전환 등 처우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유치원 방과후과정 시간제근무 기간제교원은 현행 초*중등 계약제교원 임용지침에 따라 일반 초*중*고교의
    기간제 교사들과 마찬가지로 1년 단위 공채가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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