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공금 횡령과 금품 수수 사:건에도 불구하고 여수시:장이 해:외 출장을 강:행하기로 하면서, 시:민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심 수습을 먼저 하라는 건데, 시:장 사퇴 운:동도 불사하기로 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한번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거액의 공금 횡령에 이어
어제 또다시 여수시 공무원 2명이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김시장은 그러나 비난은 예상하지만
터키와 일본 등 두차례의 해외 출장은
불가피하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인터뷰-김충석-여수시장
하지만 시장의 해외 출장에 반발해온
시민모임은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해외출장 반대 일인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해외 출장보다 진정성 있는 사과와
지역 민심 수습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특히 시장의 해외 출장이
당위성도 검토되지 않은 즉흥적 판단이거나
의례적 출장이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문갑태-여수환경운동연합
이들은 또 앞으로 촛불 집회와 납세 거부는 물론 구상권 청구와 시장 사퇴 운동 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금 횡령과 금품 수수 사건으로
시청과 시민단체들이 대립하는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여수지역이 때아닌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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