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벼 피해 심각, 전체 면적의 40%

    작성 : 2012-09-19 00:00:00
    볼라벤과 덴빈에 이어 산바까지
    태풍 3개가 연이어
    광주와 전남을 강타하면서 벼논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연이은 태풍으로
    백수와 염해 피해를 입은 5만8천여헥타르로
    전체면적 17만 3천 헥타르의
    34%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물 잠김이
    7천 5백 66헥타르에 달했고,
    쓰러짐도 9백 28헥타르로 조사돼
    피해 면적이 전체의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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