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명품길로 추천한바 있는 여수 금오도 비렁길이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외 어디에다 내놔도 손색없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금빛 자라를 닮은 우리나라 21번째 섬
금오도의 비렁길,
비렁은 벼랑의 전라도 사투리로 해안 절벽을 따라 섬을 도는 트레킹 코스를 말합니다
지난해까지 8.5㎞구간이었지만 추가로
2구간이 조성돼 전체 18.5km로 늘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금오도 비렁길에서는 지천으로 피어난 동백꽃들의 붉은 정열을 만날수 있고 동시에 오금이 저리게하는 절벽길을 접할수도 있습니다.
수십미터에 달하는 바위협곡들 사이로
일렁이는 푸른 물결이 아찔하게 보입니다.
숭어떼들이 노는 모습을 구간구간 볼수있고 물때만 맞으면 쇠돌고래과인 상괭이들의
유영도 이곳 비렁길에선 볼수 있습니다
인터뷰-유의동 여수 금오도
소나무와 어우러진 남해바다며 너럭바위
까지 눈 두는곳 모두 매혹 그 자체고 걸음
옮기는곳 마다 비경이며 탄성입니다.
왕실 나무를 대느라 출입 금해졌고 명성황후가 사슴목장을 만들었다는 금오도 비렁길
터벅터벅 걸으면 7시간 걸리지만 곳곳에 샛길이 많아 쉽게 빠져 나올수도 있습니다.
돌산에서 뱃길로 20분,신비의섬 금오도가 명품 트레킹코스로 재탄생중입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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