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국가기간 교통망에 반:영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여전히 추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강진과 장흥, 완도 등 전남 중남부권 주민들은 인근에 고속도로가 없어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떨어져 지역개발에 어려움이 크고 , 이동 시간과 물류비도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상함/강진군 도시개발팀 주무관
이같은 불만이 커지자 정부는 지난 99년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국가
기간교통망 계획에 반영해 10년만에 기본 계획을 완료했습니다.
(c.g.)계획대로라면 광주와 나주 23킬로
미터와 나주 완도구간 66킬로미터 등
모두 89킬로 미터에 2조 3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하지만 정부는 지난 2천 10년에 사업
타당성을 재 조사해 비용대비 수익이 낮고, 경제성이 없다며 지난해와 올해 예산 반영을 잇따라 거부했습니다.
전남도는 주민 편익 증진과 함께 중남부권 발전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조기
착공을 거듭 요구하고 있지만 반영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인터뷰-위광환/전남도 도로교통과장
사회간접자본인 고속도로는 수익성뿐만 아니라지역 균형 발전도 고려돼야 한다는 점에서 정부가 경제성을 빌미로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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