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면서 전기요금 인상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4일 육지 기준 전력도매가격은 킬로와트시(kWh)당 207.73원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전인 3일 184.82원으로 연중 최고점을 찍은 뒤 다시 대폭 상승한 겁니다.
이 같은 전력도매가격 상승은 LNG와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1분기까지 전기요금 동결을 결정했지만, 전기도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전기요금 인상 요인도 점차 커져가고 있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4조 5천억 원대 적자에 이어 이번 1분기에도 1조 8천억 원대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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