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가 크게 떨어져 지난 2천 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가 74.5로, 지난달보다 5.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심화됐기 때문으로, 2천8년 금융위기 때 63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100이하면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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