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민회는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전남 출향민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어 상임고문 6명에게 감사패 전달하고, 안세영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에게 '자랑스런 광주전남인상'을 시상했습니다.
또 여수섬박람회조직위와 박람회 홍보와 참여를 약속하는 한편 전남도와 고향사랑기부금 MOU 맺고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지난 55년 '고향사랑'이라는 회훈 아래 수도권 500만 출향민의 구심점으로 역할해 왔습니다.
▶ 인터뷰 : 양광용 /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
- "70년 전 암울하고 힘들고 배고픈 시절에 선배님들이 이 자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때도 우리 모두 고향 사랑 너도나도 향후 사랑이었습니다. 앞으로 500만 수도권, 수도권 500만 향우님과 함께 고향사랑을 함께 실천합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 손에 손잡고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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