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시가 '여수형 신혼부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8일부터 일주일간 여수형 신혼부부 임대주택 입주자 4세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출산 예정이거나 미취학 자녀를 양육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가 대상입니다.
부부 합산 연 소득이 9천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입주자는 심사를 거쳐 공개 추첨 방식으로 최종 선정됩니다.
추첨 일정과 장소는 별도로 안내됩니다.
이번 임대주택은 문수동에 위치한 2층 단독주택 2동으로, 각 동 1·2층에 각각 한 가구씩 모두 4가구가 입주하게 됩니다.
여수시는 지난해부터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0원 주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17호, 올해는 25호를 공급한 데 이어 오는 2028년까지 모두 200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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