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 물해파리가 대량으로 출현해 수산당국이 구제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고흥군은 득량만 일대에 ha당, 2천 개체의 보름달 물해파리가 확인되면서 1억 4천만 원을 들여 절단망과 분쇄기 등을 장착한 어선 60여 척을 동원해 해파리 구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앞서, 고흥군은 지난 6월 전남 남해안에 내려진 해파리 예비주의보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해파리 발생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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