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밤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폭싹 비어수다 무제한 맥주축제'가 오는 5일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됩니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 대표 MICE 행사인 'G-FESTA 광주 봄 시즌'과 연계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장문화축제 '폭싹 비어수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폭싹 비어수다'에서는 1인당 1만 원만 내면 3시간 동안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맥주부스를 비롯해 닭강정, 야끼소바 등 인기 메뉴를 갖춘 7개의 푸드트럭이 배치됩니다.
또 약 400석 규모의 테이블존과 피크닉 매트가 마련된 좌식 공간이 마련돼 도심 속 피크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6일과 7일에는 맥주축제 입장권을 구매하면 전시장 내부에서 개최되는 MZ세대 대표 문화전시 '렛츠플로피(Let's Floppy)'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는 연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또 축제 기간 중 '3on3 농구대회'와 '브리즈 마켓'도 함께 열려,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거대한 문화광장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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