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진의 선구자인 사진작가 구본창의 개인전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막을 올립니다.
ACC가 세계적인 아시아 현대미술 거장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구본창: 사물의 초상'이라는 제목 아래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ACC 복합전시 3·4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의 주요 사물 연작 속에 담긴 한국성과 아시아적 정서에 집중하는 이번 전시는 미공개 영상 최초 공개와 아카이브 자료 전시 등 다양한 구성으로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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