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광양산단·순천 3개 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지정
      전남 동부권 산업단지가 스마트 산단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통해 광양국가산단과, 율촌1산단·해룡산단·순천산단 등 순천 3개 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들 산단에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저탄소 공정혁신과 디지털전환을 위해 6천8백억 원이 투입돼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 구축 등 39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2023-04-20
    • 무안 주민들, '군공항 이전' 찬반 갈등
      광주 군공항의 이전을 둘러싸고 무안 주민들의 찬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소속 무안군민 20여 명은 오늘(20일)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집회를 갖고 "찬반 여론조사를 하는 시점에서 조직적으로 기획한 관제 드라마 같다"며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갈등·분열을 조장한 데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무안을 사랑하는 열린 생각 모임' 소속이라고 무안군민 10여 명은 어제(19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광주 군공항 이전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이제는 그만둬야 한다"며 무
      2023-04-20
    • "군공항 이전 전라남도와 협의해야"..전남, 국방부에 공문
      전라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도와 협의해 달라는 입장을 국방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국방부에 공문을 보내 "광주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때 전라남도와 협의해 추진해 달라"는 밝힌데 이어, 광주시에도 '군공항 이전지역 지원사업비 등 지원대책'을 강조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같은 전라남도의 요구는 군공항 이전 과정에서 주도권을 광주시에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미와 함께 지원대책 등 '통 큰 지원'이 우선 제시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2023-04-2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4-20 (목)
      1. 소아청소년과 포화..새벽부터 대기 '오픈런' 2. 광주 지산 IC 폐쇄 대신 활용..안전성 해결될까? 3. "국가산단 규제 대폭 완화"..4조 4천억 투자 예상 4. 화순 요양병원 화재..24명 병원 이송
      2023-04-20
    • 4·19정신계승전국연맹 호남협의회 출범 "국민화합 이루자"
      4·19정신계승전국연맹 호남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4·19정신계승전국연맹 호남협의회는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회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4·19 정신 계승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들은 "불의에 항거한 민주 이념으로 헌법 전문에 명시된 4·19혁명 정신을 계승해 국민 화합을 이루자"고 강조했습니다.
      2023-04-20
    • 화순 요양병원서 화재..24명 병원 이송
      【 앵커멘트 】 어제(19일)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당시 병원에는 130명이 넘는 환자가 입원해 있었는데, 스프링클러 덕분에 큰 피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의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어제(19일) 오후 2시 40분쯤. 이 불로 환자 등 20여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회복된 것으로
      2023-04-20
    • "장애학생 방학 교육, 무관심 속 방치"
      비장애학생과 달리 장애학생의 방학 교육은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19일)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장애학생 대상의 방학교육은 공교육 테두리 안에서 체계적으로 발전해 왔지만, 장애학생들의 경우 10년 넘게 민간 위탁 교육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학교와 교사, 교육청이 서로 책임을 미루는 사이 장애학생 방학학교는 오히려 축소, 변형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04-19
    • "점자 동화책 읽어봐요"..장애 인권 교육 열려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유치원생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이 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의 한 유치원 4살반 아이들에게 한글뿐만 아니라 점자라는 문자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점자로 된 동화책을 함께 읽어보는 등 점자에 익숙해지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점자로 된 이름표를 만들고, 유치원 안에 있는 점자를 찾아보는 등의 활동도 함께 했습니다.
      2023-04-19
    •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위주 조직개편안 마련
      전라남도가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을 위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가 실질적인 '제2청사’기능을 하도록 기존 3급 본부장을 2급 본부장으로 상향하고, 기존 1국 6과에서 3국 1관 11과로 조직을 확대했습니다. 본청의 경우 지역균형발전과 광역행정 업무를 전담하는 균형성과담당관과 관광개발과를 신설하고, 문화 부서의 동부지역본부 이전에 따라 자치행정국의 희망인재육성과를 이전해 관광인재체육국으로 개편했습니다.
      2023-04-19
    • 금값 폭등에 '함평 황금박쥐상' 5배 상승
      금 가격 폭등으로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의 가치가 5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2008년 27억 원의 순금을 매입해 제작한 황금박쥐 조형물이 금값 폭등으로 최근 시세를 기준으로 13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함평 황금박쥐상은 금값 폭등 때마다 관심을 끌면서, 지난 2019년에는 3인조 절도범이 철제 출입문을 절단하고 훔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2023-04-19
    • 민주당 '돈봉투 의혹' 당 안팎에서 비판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대해 당 안팎에서 송영길 전 대표의 조속한 귀국과 당 쇄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최고위원은 최고위 회의에서 "송 전 대표가 책임 있는 자세로 직접 나서서 일말의 의구심도 남김없이 진실을 밝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도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 수사를 지켜보고 대응하겠다는 안일한 발상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며 "즉각 자체 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색출하여 출당과 검찰 고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3-04-19
    • 무안 일부 주민 "군공항 이전 무조건 반대 안돼"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무안군의 반대 여론이 큰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이전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안을 사랑하는 열린 생각 모임' 소속이라고 밝힌 이들은 전남도청 로비에서 성명을 내고 "군공항이 이전하면 소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살 수 없는 지역이 될 것처럼 군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무안군이 막무가내식 반대만 하는 동안 함평군은 인구소멸에 대응한다며 광주 군공항을 유치하려고 한다"며 "무안군의 미래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4-19
    •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연구용역' 부실 드러나
      2038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를 위한 광주전남연구원의 여론조사가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021년 10월 광주전남연구원이 수행한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기반 조사 및 경제 파급효과 분석 공동 연구'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인구 표본이 왜곡되고, 사업비 비용을 잘못 표기하는 등 다수의 부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시 감사위는 이번 감사에 따라 관련자에게 주의 또는 경고 처분하도록 광주시와 광주전남연구원에 요구했습니다.
      2023-04-19
    • 전남도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 의지 거듭 밝혀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의 전제가 되는 국제선과 국내선 기능 분산을 위해 광주 군 공항이 어디로 이전하든 민간공항은 반드시 무안으로 이전해야한다며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완료되고,국제 중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한 활주로가 연장되면 무안공항의 급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이에 맞춰 광주 민간공항이 옮겨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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