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개국..목포.진도.신안 관할
      서남해 해상교통안전을 담당하는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가 어제 개국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해경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목포광역 VTS는 기존의 목포와 진도 VTS를 통합해 신안 해역까지 총 7천4백여㎢를 관제범위로 두고 선박 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시 신속한 대응에 나서게 됩니다.
      2023-09-26
    • 교원단체, 광주교육청에 교권보호 후속대책 마련 촉구
      광주 지역 교원단체들이 교권보호 4법의 공포를 환영하며, 광주시교육청의 후속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광주교사노동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등 3개 교원단체는 학교 정규수업시간만큼이라도 교사가 학생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전담 인력과 예산을 배치해 실효성 있는 교권보호책을 마련하라고 시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2023-09-26
    • 오월 대책위 "공법단체 자숙해야..행사 주관 안돼"
      시민단체들이 5·18행사위원회를 탈퇴하고 직접 행사 주관 의지를 내비친 공법 3단체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오월정신지키기 범도시민대책위원회는 어제(25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월 공법단체들의 불법행위로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며 "44주년 기념행사를 주관하겠다는 것은 시·도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유족회 등 공법 3단체는 최근 직접 5월 기념행사를 주관하겠다며, 행사위원회를 모두 탈퇴했습니다.
      2023-09-26
    • 안도걸 "의료인프라 토대 생태의료 산업 적극 육성해야"
      전남대와 조선대병원 등 우수한 의료자원을 보유한 광주가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도걸 경제연구소는 어제(25일)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광주의 미래먹거리 산업, 바이오 의료 소재·부품 육성전략' 세미나를 갖고 광주권 생체의료 소재·부품산업 육성과 국책사업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또 지역을 기반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생체의료사업 분야의 우수기업 사례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2023-09-26
    • 위니아전자 노동자 "임금체불 550억..국감서 다뤄달라"
      위니아전자의 전 현직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문제해결을 요구하며, 국정감사에서 고용주를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위니아전자 노동자들은 어제(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퇴직한 노동자들과 현직 노동자들이 550억 원이 넘는 임금 체불을 겪고 있다"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용주를 증인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고용주와 경영진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9-26
    • 광주ㆍ전남 흐리고 가끔 비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으며, 저녁 늦게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2023-09-26
    • 완도 보길도·노화도 상습 용수 부족난 5년 안에 해소 기대
      상시 가뭄지역인 완도 보길도와 노화도의 용수 부족난이 5년 안에 해소될 전망입니다. 완도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보길·노화 급수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시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해남 광역 분기점에서 노화읍까지 해저관로를 통한 광역상수도 공사를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부터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는 이 사업에는 총 679억 원이 투입됩니다. #보길도 #노화도 #용수 #수자원공사 #제한급수
      2023-09-25
    • 사무장 병원 개설 '72억 원 부정 수급' 한의사 등 송치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최근까지 광주광역시 남구에 사무장 한방병원을 함께 운영하며 요양급여와 의료급여 등 72억 원을 부정 수령한 혐의로 한의사 A씨와 비의료인 B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교통사고 등으로 병원 치료가 필요한 택시기사 등을 병원에 소개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1회당 수십만 원씩 모두 1억 2,6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병원 직원과 택시회사 영업부장 등 21명도 송치했습니다.
      2023-09-25
    • 집단폐사 비둘기 사체서 '농약'..서구청 수사의뢰
      집단 폐사한 비둘기 사체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돼 지자체가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 17일 서구 풍암동의 한 근린공원에서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된 비둘기 사체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보건환경연구원 결과를 토대로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서구청의 정밀 분석 의뢰를 받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비둘기 사체에서 농약 성분인 카보퓨란이 치명적인 수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2023-09-25
    • 김재원 "혹시 이재명 구속 안 되면 넘어오세요" vs 이상민 "날 그냥 수박 규정"[국민맞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을 영입한 것과 관련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략공천'과 '수박' 같은 단어를 언급하며 뼈있는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2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그늘에 가려 있던 김기현 대표가 독자적 리더십을 키우고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그러면서"저희도 지금 이재명 대표 사건에 연연할 게 아니라 빨리 국민의힘에서 빼와야 되거든요. 인재 영입 경
      2023-09-25
    • [남도의 풍경]과거로의 시간여행-순천 낙안읍성(51)
      ◇과거로 떠나볼까..옛 정취 충만한 '낙안읍성'◇ 오늘은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읍성인데요. 옛 정취가 충만해 조상들의 삶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낙안읍성의 성곽은 형태가 잘 보존돼 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옛 건축 기술과 선조들의 건축 솜씨를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1km가 넘는 성곽 안에는 중요민속문화재 가옥 9동 등 13점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초가집 290여동에는 100여 세대 230여 명의 주민들이 실제로 살고 있기도 하죠. 풍수지리상 배산임수형 명당의
      2023-09-25
    • 이상민 "이재명 옥중 공천?..그걸 어떻게 감내하나, 개딸들에 당 너무 오염"[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이른바 개딸들에 의한 '수박 색출'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당의 일그러진 행태들이 소위 친명계 의원들이 심지어는 이재명 대표까지 거기에 얹혀 있는 것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일갈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2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캐릭터나 최고위원들뿐만 아니라, 사실 당의 더 큰 결함이나 문제점은 소위 개딸들로 대표되는 강성 지지자들이다"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2023-09-25
    • 박지원 "당 팔아먹은 의원들 멍텅구리..색출은 더 나빠"[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21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이후, 민주당 내홍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양비론"이라며 "민주당 운명을 검찰 손에 팔아먹은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은 천치바보고 멍텅구리고 나쁜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색출해서 망신주고 처벌하겠다는 것은 더 나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바라는 민주당이 되지 말고 분열하지 말고 단합해 강한 민주당이 돼 윤석열 폭정에 투쟁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2023-09-25
    • '검사 출신' 김재원 "이재명 99% 구속, 친명 곧 '아웃'..한동훈, 민주당에 큰일"[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법원 구속영장실질심사가 내일(26일) 열리는 가운데 검사 출신인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구속 가능성에 대해 "99% 영장이 발부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2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대선 때 검증 작업을 총괄 지휘하는 클린선거전략본부장을 맡았었다"며 "당시 백현동 사건이나 대장동 사건에 대해서 많이 접했는데 영장이 발부될 수밖에 없을 정도의 큰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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