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할 모호' 광주전략추진단 기능 재검토 필요 제기
      민선8기 광주시가 지역 미래 발전 책임 부서로 신설한 광주전략추진단의 역할이 모호하다며 다음 조직개편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박필순 광주광역시의원은 어제(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전 추진단에서 군공항 문제 등 여러 현안들이 다뤄지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주요 업무인 공공기관 통합과 농민수당이 마무리된 지금 전략추진단의 역할은 더 모호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1-07
    • 완도군 미국 항공우주청에 감사패 전달
      완도군이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국 항공우주청 관계자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4월 미국 항공우주청에서 완도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사진 공개와 함께 해조류 양식장의 우수성을 언급해 완도산 해조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점에 감사의 뜻으로 미국 항공우주청 메러디스 맥케이 부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미국항공우주청#나사#해조류양식장#완도산해조류
      2023-11-07
    • 조선대 의대, 2024년 입시 호남 인재 59% 선발
      한편, 조선대 의대는 2024년 입시에서 정원의 59%를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정원 127명 중 호남지역 인재를 수시에서 교과전형으로 43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32명을 뽑아 전체 정원의 59%를 지역인재에 뽑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대 의대가 호남 고교생 인재 선발 비율을 2025년도 입시에서 80% 가까이까지 끌어 올림에 따라 조선대 의대가 얼마나 더 지역 인재에 배려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3-11-07
    • 기온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체감온도 '뚝'
      오늘(7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춥겠습니다.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고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0도, 담양 8도, 나주 9도 등 8~12도 분포로 어제보다 6~7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14도, 여수 16도 등 14~16도 사이에 머물겠습니다.
      2023-11-07
    • 진도ㆍ신안 조간대 돌미역 채취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진도 독거도와 신안 만재도등에서 이뤄지는 조간대 돌미역 채취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됐습니다. 밀물과 썰물때가 드러나는 갯바위 미역밭에서 이뤄지는 조간대 돌미역 채취어업은 진도와 신안 먼 섬에서 갯닦이 등 원시어업 형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3년간 7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보전 관리됩니다. #조간대 #돌미역 #갯닦기 #진도 #신안 #국가중요어업유산
      2023-11-06
    •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남 주거약자 위해 5천만 원 기탁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오늘 전남의 주거약자를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기부금은 전남도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전남도의 행복둥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주거약자 #기탁 #대한주택건설협회 #공동모금회 #행복둥지사업
      2023-11-06
    • 명품 해남배추 1,000톤 북미지역 수출
      해남배추가 본격적으로 북미지역 수출길에 오릅니다. 전남도와 해남군, 왕인식품등 7개 기관과 기업은 오늘 도청 서재필실에서 남도김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을 통해 남도김치 세계화를 위해 명품 해남배추와 김치양념을 패키지로 수출하게 되며 올해는 희창물산을 통해 북미지역에 1,000톤의 해남배추가 수출됩니다. #해남배추 #북미지역 #수출 #1,000톤 #업무협약 #남도김치
      2023-11-06
    • 장성 돼지 축사서 불..3,600여만 원 재산 피해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6일) 아침 7시 15분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4개동 중 1개동 100㎡가 타고, 돼지 173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655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분만동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6
    • 경찰, 강제동원 피해 보상금 기부 약정 고발에 '각하'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배상금 일부를 기부한다는 약정과 관련해 보수단체가 시민단체를 상대로 제기한 고발을 경찰이 각하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6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관계자 2명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접수된 고발 건에 지난 9월 22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보수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은 2012년 시민모임이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등 5명의 일본 기업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돕는 과정에서 배상금의 20%를 기부금으로 받는 약정을 맺었다며 문제를 제기
      2023-11-06
    • 전남대 "캠퍼스, 지름길로 이용 안돼"..주차비 부과
      조선대학교에 이어 전남대학교도 교내를 통과하는 차량에 이른바 통행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는 "교정을 지름길로 이용하는 통과 차량을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10분 이내에 진입문과 진출문이 서로 다른 차량에 대해 기본요금 1,000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차 기본요금을 기존 6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하고, 같은 출입문으로 드나들거나 10~30분에 출차하는 경우는 현행과 같이 무료, 30분을 넘으면 기본요금에 10분 초과 시마다 200원씩 추가할 예정입니다. 앞서 조선대도 지난 7월부터 잦은
      2023-11-06
    • 광주 최초 여성 우수 기관사 탄생..20여 년만
      【 앵커멘트 】 '지하철 기관사' 하면 주로 남성을 떠올리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지난 2004년 광주 지하철이 운행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여성 우수 기관사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지하철이 승강장 안으로 들어서자, 기관사 김민지 씨의 움직임이 분주해집니다. 타고 내리는 승객들을 꼼꼼히 살피고, 열차 상태도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 올해로 스물네 살, 앳된 얼굴의 그녀지만 올해 광주교통공사가 선정한 '우수 기관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열차 관련 지식을 묻는 필기시험부터 운
      2023-11-06
    • 곳곳에 가을비..내일부터 기온 뚝
      오늘(6일) 광주와 전남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내린 비의 양은 보성 복내가 88mm로 가장 많았고, 광양 백운산 83mm, 고흥 도양 82.5mm, 구례 성삼재 77.5mm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지면서 한낮 기온 22도 안팎에 머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10도, 담양 8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으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2023-11-06
    • 전남 곳곳서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6명 다쳐
      전남 곳곳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10분쯤 여수시 미평동의 한 터널에서 40대 A씨가 몰던 우체국 택배차량이 터널 벽면을 들이받으면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전 10시 20분쯤엔 여수시 율촌면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농로로 빠지면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빗길 미끄러짐 사고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엔 함평군 손불면에서 차량과 사륜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다쳐 병
      2023-11-06
    • "지역 필수 의료 살릴 것"..與 지역 필수의료 TF 첫 회의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가 첫 회의를 열고 정부가 내놓은 지역 필수의료 체계 혁신 전략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TF 회의에서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든 동일한 수준의 의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고, TF 위원장인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지 않으면 국민의 생명권, 건강권을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는 의대 정원 확대와 의료 인력 재배치, 지방인재 배려 정책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
      2023-11-06
    • 전남대 의대, 2025년 입시에서 호남 고교생 선발 80% 확대
      2025년 입시에서 전남대 의대가 정원의 80% 가까이를 호남 지역 고교생으로 선발합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대학교는 현 고등학교 2학년이 입학하는 2025년 입시에서는 전남대 의대 정원 127명 가운데 수시를 통한 지역인재 교과전형 80명, 지역균형 교과 전형 3명, 그리고 정시 수능에서 지역 인재 전형 17명 등 100명을 호남지역 인재로 뽑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27명 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명, 정시 수능 일반정원 15명, 정원 외 2명은 농어촌 교과 전형으로 뽑습니다. 한편, 2024년 입시에서는 전남대 의대는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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