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사이 비 소식...일요일 오후부터 기온 '뚝'↓
      요즘 날씨가 마치 봄처럼 포근합니다. 오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르겠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 10도, 광주 11도, 부산 15도 안팎 보이고 있고 서울의 한낮 기온은 21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날씨는 온화하지만 오늘도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며 공기가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먼지는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점차 해소되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5mm에서 최고 60mm가 되겠습니다. 제주도는 오늘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내일 오전 전
      2022-11-11
    • 이강하미술관 광주-성남 교류전,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광주와 성남 작가들이 함께하는 교류전이 이강하미술관에서 열립니다. 광주 남구 이강하미술관은 오늘(10일) '도시의 경계와 균열, 새로운 연결의 공공예술' 전시 개막식을 열고 광주와 성남 작가들이 참여하는 교류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시 공통의 예술적 관점을 연구하고 새로운 공공예술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성남 작가 3명과 광주 작가 3명 등 모두 6명이 참여합니다.
      2022-11-10
    • 무등산 정상부, 내년 9월부터 상시 개방
      방공포대 주둔으로 시민들의 접근이 통제됐던 무등산 정상이 내년 9월부터 상시 개방됩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광주광역시와 국방부, 공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협의회' 회의를 열고 내년 9월 상시 개발을 결정했다며 조만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또 상시 통행을 위해 방공포대 철책 외곽 펜스를 안쪽으로 옮기고 전망대 위치를 변경하는 공사가 내년 8월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22-11-10
    • 화순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개소
      백신산업의 주권을 이끌게 될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가 화순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원센터는 백신 개발부터 임상, 허가승인까지 백신 개발 과정에서 기술자문을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백신 제품화에 필수적인 임상시험 검체분석과 백신제품 품질검사 등을 지원합니다. 또 의약기업들이 신약 개발과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력양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2-11-10
    • 학교비정규직 노조 25일 총파업.."임금차별 철폐"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과의 임금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오는 25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광주ㆍ전남학교비정규직연대는 오늘(10일) 광주ㆍ전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이 여전히 노동자를 싼값에 부려먹을 수 있는 소모품으로만 취급하고 있다며 단일임금체계와 복리후생 수당 차별 해소를 요구했습니다. 학비연대는 학교 비정규직 노조들이 교섭창구 단일화를 위해 결성한 단체로 이들이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학교 급식과 돌봄 서비스 등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2022-11-10
    • 여수상의 고문변호사, 사퇴 직후 상의 상대편 변호 '논란'
      여수상공회의소와 전임 박용하 회장의 횡령 혐의를 상의하던 상공회의소 고문변호사가 법적 상대방인 박 전 회장의 변호인을 맡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최근, 지난 3월 상의 고문변호사를 사퇴한 검사장 출신 변호사 A 씨가 곧바로 4월부터 여수상의가 10억 대 횡령 혐의로 고소한 박용하 전 회장의 사건을 맡아 수임 윤리를 지키지 않았다며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징계를 신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상의 측은 고문변호사 사퇴 직후 상대편인 전임 회장의 사건을 수임한 것은 상공회의소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한 행위라는 입장
      2022-11-10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압수수색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압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이 오늘 오전 수사관을 보내 이 교육감의 집무실과 선거캠프 관계자의 사무실, 자택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올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비용에 대한 회계 신고를 불성실하게 한 혐의와 선거운동 기간 전에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2-11-10
    • 여수시의회,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 제동 '심사 보류'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사업에 대해 여수시의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과도한 시 예산이 투입돼 국비 지원이 필요하고 사전에 시의회와 협의가 없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사업을 위한 재원 분담 동의안'에 대해 심사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금오도-대두라도-월호도를 잇는 해상교량 건설 사업은 전체 사업비 1천824억 원이 투입되며 예산은 전남도와 여수시가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2022-11-10
    • 문재인 전 대통령 반환 풍산개 광주서 사육 논의
      광주 우치동물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를 맡아 키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8일 대통령기록관이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를 키워줄 수 있는지 문의해, 현재 내부적으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우치동물원에는 곰이와 송강이가 낳은 암컷 새끼 '별이'가 지난 2019년 8월 분양돼 자라고 있습니다.
      2022-11-10
    • 조민성 소장 “尹 정부 취임 6개월..잘한 것 없고, 옹졸해” [와이드이슈]
      조민성 공공사회조사센터 소장은 오늘(1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6개월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조민성 소장은‘윤 대통령 취임 후, 잘한 것과 못한 것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잘한 것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생각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MBC 기자들을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시키지 않겠다고 한 결정에 대해서는 “옹졸한 처사”라며 대통령의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2022-11-10
    • 장성철 "전용기 대통령 것 아닌데..순방 취재 보이콧까지"[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MBC 출입기자들을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전용기에 탑승시키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보수 논객들조차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1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좀 아쉽고 안타깝다. 대통령에게 그렇게 썩 좋은 결정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용기가 대통령 것은 아니지 않나. 그렇다면 이러한 결정을 참모들이 했을까. 참모들은 왜 이걸 말리지 못했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파장이 좀 더 커질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장 소장은 "대통령
      2022-11-10
    • [대담]이준행,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백신계 다보스 포럼..최고 권위자 다 모인다"
      △이준행 화순국제백신포럼 추진위원장 - 前 박셀바이오 대표 - 前 대한백신학회 회장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Q1. 국제백신포럼 2016부터 개최돼 왔는데, 포럼 소개 부탁드립니다. Q2. 화순군이 백신 산업과 관련해서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나요? Q3. 국내 백신하면 독감백신, 코로나백신 등이 떠오릅니다. 백신 시장은 어느정도 성장 가능성이 있나요? Q4. 학계에 계시면서 직접 바이오기업도 운영해보셨는데, 국내 백신 산업의 위상과 현 위치가 궁금합니다. Q5. 백신산업 발전을 위해서 제도적인 보완책 어떤 부분이 필요한
      2022-11-1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1-10 (목)
      1. 코로나 확진자 3천 명 돌파..55일 만에 최대 2. 파업 장기화..목포시 1천 원 택시 운영 시작 3. 화순 수산식품산업단지..불량 콘크리트 사용 의혹 4. "지역의 미래 예산을 확보하라"..광주ㆍ전남 총력전
      2022-11-10
    • 한국학호남진흥원 통합·이전 논란.."자료 모두 회수" 반발
      광주에 있는 한국학호남진흥원을 전북에 설립되는 전라유학진흥원과 통합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돼 논란입니다. 나광국 전남도의회 의원은 어제(9)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의견 수렴 절차 없이 논의되는 통합은 200만 도민과 전남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자치단체장끼리 일방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자료 기증·기탁자들도 한국학호남연구원의 출발은 시·도민이 제공한 7만 여점의 자료에서 시작됐다며, 광주시와 전남도가 진흥원의 전북 이전을 강행하면 기탁한 문헌자료를 모두 회수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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