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23 (일)
      1. 광주·전남·전북은 한 뿌리"..대혁신호남포럼 출범 2. "치유의 숲길, 해남 달마고도를 찾아서" 3. 광주·전남 1/3가구, '나 혼자 산다'
      2025-03-23
    • 2050년, 광주·전남 10가구 중 4가구 '나 혼자 산다'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전남 10가구 중 3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 가구의 주요 특징은 월소득이 낮고 임시일용직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르게 늘고 있어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의 1인가구 비중은 36.5%, 전남은 37.1%로 전국 평균(35.5%)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1인 가구는 해마다 늘어 오는 2050년엔 전체 가구의 40%가 넘을 것
      2025-03-23
    • 치유의 숲길..달마고도를 찾아서
      【 앵커멘트 】 한반도의 맨 끝자락에 있는 해남 달마산에는 달마고도라는 둘레길이 조성돼 있습니다. 천년고찰 미황사에서 시작되는 둘레길은 시름을 덜어내는 치유의 숲길로 걷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달마고도 둘레길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땅끝 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품에 안고 있는 해발 498미터의 달마산. 빼어난 산세에다 멋진 바다 풍광이 펼쳐 1년 내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 싱크 : 이완숙ㆍ이병찬/등산객(고흥군) - "(달마고도) 둘레길보다는 달마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걸
      2025-03-23
    • 광주에서 주말 내내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
      광주 도심에서 주말 내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에서는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가 열렸으며 역사강사 전한길 씨와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연사로 나서 탄핵 반대 주장을 펼쳤습니다. 윤석열 퇴진 광주비상행동은 어제(22일),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오늘(23일) 하루 정비를 가진데 이어, 내일부터 다시 헌재의 파면 선고 전까지 매일 탄핵 촉구 집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2025-03-23
    • "호남은 한 뿌리" 광주·전남·전북 '경제동맹 본격화'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호남권 경제 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호남은 한 뿌리, 한 운명이라는 인식 아래 교통, 첨단 산업 연계 발전, 국제 행사 유치 등 초광역으로 연대를 강화합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자치도 광역단체장 세 사람이 호남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추진단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겁니다.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기반 시설을 호남으로 가져오고,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신재생
      2025-03-23
    • 국민맞수 92회 | 한덕수 먼저..尹 탄핵 선고는 언제? / 9번째 거부권..최상목을 어찌하리오? / '승복'논쟁..탄핵 선고 이후 한국은?
      방송 : 2025년 03월 23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주제 : - 한덕수 먼저..尹 탄핵 선고는 언제? - 9번째 거부권..최상목을 어찌하리오? - '승복'논쟁..탄핵 선고 이후 한국은?
      2025-03-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22 (토)
      1. 마지막 집회되길..탄핵 촉구 이어져 2. 압도적 화력 KIA 개막전 대승 3. 어느덧 완연한 봄..평년보다 따뜻
      2025-03-22
    • 춘분 지나자 "봄은 봄이네"..올봄 예년보다 더 따뜻
      【 앵커멘트 】 이번 주 갑작스런 강추위와 폭설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춘분을 지나면서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봄 날씨 전망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흰 빛깔에 은은한 초록빛을 머금은 청매화가 기지개를 켭니다. 무채색 풍경에 봄기운이 더해지자 절로 웃음이 납니다. ▶ 인터뷰 : 전승자 전행자 / 광주광역시 신창동 - "다음 주에는 혹시 벚꽃도 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좋습니다." 무등산도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
      2025-03-22
    • "한 이닝에만 8점"..KIA, 홈 개막전서 '대역전승'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홈 개막전에서 한 이닝에만 8점을 뽑아내며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IA는 내일(23일) 대투수 양현종을 선발로 NC와 다시 한번 맞붙습니다.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김도영은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그야말로 타선이 불을 뿜었습니다. 한 점 차로 뒤진 8회 말 1사 1, 2루 상황. 부상으로 세 시즌 만에 개막전에 선발 출장한 주장 나성범이 안타를 때려내며 역전의 기회를 만듭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위즈덤이 볼넷으로 진
      2025-03-22
    • "마지막 탄핵 촉구되길"..주말 대규모 집회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조속한 선고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말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이번이 마지막 집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헌재의 파면 선고를 기대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광주 5·18민주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매주 열린 토요집회는 오늘로 19번째를 맞았습니다. 찬 바람이 불던 한겨울부터 거리로 나섰던 시민들은 윤 대통령 탄핵 선고
      2025-03-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21 (금)
      1. 광주·대학 'RISE'로 함께 성장한다 2."尹 파면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3. "동료의 따돌림 탓"..경찰 수사 속도 4. 섬박람회 개막 1년여 앞 "콘텐츠 개발" 5. "트로트에 녹아든 삶"..10주년 기념전
      2025-03-21
    • 도시를 물들이는 '트로트'..ACC 10주년 첫 전시 '눈길'
      【 앵커멘트 】 트로트는 우리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음악이죠. 이 트로트가 최근 세대를 아우르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트로트와 아시아 대중음악을 통해 삶을 조망하는 전시회가 개관 10주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립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ACC 개관 10주년 첫 전시 <애호가 편지>가 트로트를 통해 우리의 삶과 문화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트로트와 도시 소리 풍경', '경계를 넘나드는 아시아 뽕짝' 등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4개 작품을 통해
      2025-03-21
    • 세계섬박람회 1년 6개월여 앞으로..참가국 유치ㆍ콘텐츠 개발에 속도
      【 앵커멘트 】 전 세계 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1년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수에서 열리는 또 한 번의 메가이벤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참가국 유치와 콘텐츠 개발 활동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 32개국의 주한 외교관들과 가족 등 60명이 여수를 찾았습니다. 세계섬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1박 2일 일정의 여수 팸투어에 참여한 겁니다. 이들은 향일암과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등 여수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내년에 열릴 여수 세계섬박람회에 대
      2025-03-21
    • 따돌렸다? 네팔 동료들 '황당'..노동부, 업체 압수수색
      【 앵커멘트 】 얼마 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던 네팔 이주노동자의 죽음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업체 사장은 동료들의 따돌림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숨진 뚤시의 동료들은 하나같이 따돌림은 없었다고 증언했는데요, 경찰과 노동당국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22일 네팔 이주 노동자 뚤시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는 업체 사장이 괴롭혔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 사장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뚤시의 죽음은 자신의 괴롭힘이 아닌 동료들의 따돌림 때문이라고
      2025-03-21
    • "주권자 시민의 이름으로 윤석열을 파면한다"
      【 앵커멘트 】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기약 없이 늦어지면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헌법재판소에 하루빨리 윤 대통령을 파면해 소중한 일상을 되돌려 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퇴진 투쟁을 이끌고 있는 광주비상행동 공동 대표는 오늘도 광장을 지켰습니다. 위헌 증거가 넘치는데도 탄핵 심판 심리가 최장 기간을 넘어섰다며 천막 농성을 통해 파면 결정을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류봉식 / 광주진보연대 대표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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