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시풍속·문화행사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추석을 맞아 남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가 전남 50여 곳에서 펼쳐집니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선 13일부터 6일간 '2024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화화1250'이 열립니다. 이 행사는 미디어아트 전시, 디지털 전통놀이, 분청사기 도자기 만들기 등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로 채워집니다. 14일 농업박물관에서는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특히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팽이
      2024-09-13
    • 추석 연휴 ‘솔라시도’에서 온 가족 추억 만드세요
      추석 연휴를 맞아 전남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지난 5월 개장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해남 산이정원은 추석 연휴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진행합니다. 14일부터 18일까지 산이정원 입장객은 입장료 할인 이벤트에 따라 6천 원으로 입장할 수 있고 한복을 입은 입장객은 무료입니다.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는 연휴 첫날인 14일부터 추석 당일인 17일까지 진행됩니다. 유리&middo
      2024-09-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2 (목)
      1. '의대 1곳·대학병원 2곳' 설립 제안 2. 추석 대목에 전통시장, 시민들 '북적' 3. 과열 경쟁에 '꽃 없는 꽃 축제' 강행 4. 여수 2,600억 도로 추진에 논란 확산
      2024-09-12
    • '4.3km 도로에 수천억 원 투입' 여수시 도로 계획..우려도 커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시비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도로 개설 계획을 세우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미 타당성 검토를 마친 계획 도로도 예산 부족으로 건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쓸데없는 계획만 세우다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여수 웅천과 미평을 잇는 도로 개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섰습니다. 4.3km 길이의 이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한 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데, 2천6백여 억 원 전액 시비로 조성한다는 계획
      2024-09-12
    • 과열 경쟁에 "꽃 없는 꽃 축제"
      【 앵커멘트 】 유례 없는 폭염에 초가을을 알리는 꽃무릇과 상사화가 꽃망울 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미뤄야 하지만 지자체들이 축제를 강행하면서 꽃 없는 꽃 축제장을 본 관광객들의 실망만 쌓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꽃무릇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 모악산 공원입니다. 붉은 꽃망울이 물결을 이뤄야 할 시기지만 역대급 폭염에 대부분 꽃대조차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개화율은 5~10%로 축제 소식에 함평을 찾은 관광객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 인터뷰 : 박재석
      2024-09-12
    • 장바구니마다 명절 음식이 가득..추석 대목 맞은 전통시장
      【 앵커멘트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긴 명절 연휴를 준비하려는 인파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대목을 맞은 5일장을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추석 대목을 맞아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말바우시장. 차례상에 올라갈 각종 나물과 생선, 노릇노릇한 전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장바구니엔 명절 때 가족과 함께 먹을 음식이 가득합니다. ▶ 싱크 : 시장 고객 - "사위하고 딸하고 우리 아들 내외와 손주들이 이번 토요일에 다 오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금 아내와 장보러 나왔
      2024-09-12
    • 전남 국립의대 '의과대학 1곳 ㆍ대학병원 2곳' 설립 제안
      【 앵커멘트 】 전남에 국립의대 1곳과 대학병원 2곳을 설립하자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학 통합을 전제로 공동의대 추진 확약서'를 제출할 경우 공동의대 추진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위원회는 '의과대학 1곳과 대학병원 2곳'을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도민 공청회와 대학 설명회, 지난달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도민 54.6%가 선호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싱크 : 오병길/용역기관 에이티커니코리아 파트너 - "보건 의료전문가 10개 기관,
      2024-09-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9-12 (목)
      주제1. 추석 민심 어디로 주제2. 갈라지는 윤한..뭉치는 명문 주제3. 10월 재보선
      2024-09-12
    • [핫픽뉴스]직장생활 1년만에 20kg 늘어..이유는 과로?
      중국에서 한 여성이 직장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20㎏이 증가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중국 사회의 '과로비만' 문제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 오우양 웬징(24)이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1년만에 체중이 60kg에서 80kg으로 늘었다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 ‘과로비만’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긴 근무시간,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여성은 다니던 직장이나 직업을 구체적으로 밝히
      2024-09-12
    • "송편 빚고 민속 체험"..전남농업박물관 '한가위 행사'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한가위를 맞아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농업박물관은 오는 14일 농업박물관 쌀 체험실에서 한가위 민속 알아보기,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등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펼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참가자는 한가위와 관련된 조상의 전통 민속을 직접 알아보면서 다양한 천연재료로 색을 낸 오색송편을 직접 빚어 시식도 해보고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행사 전날인 13일까지 가족 단위 위주 선착순 100여 명을 접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
      2024-09-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1 (수)
      1. 삼성, '에어컨 기사 사망' 29일 만에 사과 2. 5·18 공동선언 폐기.."면죄부 준 행동" 3. 도시철도·BRT 도입..광천권역 교통대책 4. 역대 가장 더운 9월..추석까지 찜통더위
      2024-09-11
    • 화순 출신 덕수고 투수 김태형, KIA 유니폼 입는다
      KIA 타이거즈가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남 화순 출신의 덕수고등학교 투수 김태형을 지명했습니다. KIA는 김태형에 대해 "186cm, 91kg의 건장한 체격에 최고 시속 151km의 위력적인 빠른 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된다"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KIA는 김태형을 비롯해 우완 투수 8명과 야수 3명 등 모두 11명의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2024-09-11
    • 분청사기 굽던 1,250도 불꽃, 고흥서 미디어아트로 다시 피어나다
      【 앵커멘트 】 분청사기는 조선 초기 양식으로 고려청자, 조선백자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도자로 꼽히지만,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덜 알려져 있는데요. 주요 도요지인 고흥에서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분청사기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백토로 멋을 낸 커다란 청자 항아리에 박지 기법으로 새긴 모란이 익살스럽게 수 놓였습니다. 우아함을 자랑하는 고려청자, 조선백자와는 달리 다양한 질감, 친숙함이 돋보이는 분청사기입니다. 소박하고 순박한 양식으로 알려지만 조선 왕실에
      2024-09-11
    • 역대 가장 더운 9월..추석까지 찜통더위
      【 앵커멘트 】 9월로 접어든 지도 열흘이나 지났고, 추석이 임박했지만 치솟는 더위는 꺾일 줄 모르는 듯 기세가 등등합니다.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데다, 일부 지역에서는 역대 9월 최고기온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도로를 뒤덮을 정도로 부쩍 자란 가지들이 잘려 나갑니다. 가위질을 하는 얼굴에는 연신 땀이 흐르고, 옷과 수건은 흠뻑 젖었습니다. ▶ 인터뷰 : 예초 작업자 - "시작한 일이라 안 할 수도 없고 더운 걸로 봐서는 지금 안 해야 하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일하는 아저
      2024-09-11
    • 광주 광천권역에 도시철도·BRT 모두 지난다
      【 앵커멘트 】 복합쇼핑몰 신설과 신세계백화점 확장, 대규모 재개발이 예정된 광주 광천권역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철도 상무광천선과 BRT, 급행버스 등이 도입됩니다. 광천권역을 중심으로 광주의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안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와 BRT를 두고 고심하던 광주시가 두 교통수단을 모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의 지선인 '상무광천선'은 상무역에서 시청과 신세계백화점, 더현대 광주, 광주역 후문까지 7.78km를 동서로 연결합니다. 전용차로와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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