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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타이거즈 35년 만의 우승 퍼레이드로 '광주 들썩'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카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과 한국시리즈 12번째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파가 운집하면서 광주 도심이 들썩였고, 선수단은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구름 인파 속에 개방형 이층버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12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차량 행진에 나섰습니다. 전신 해태 타이거즈 때인 1989년 이후 35년 만에 열린 우승 축하 행진을 보려고 시민 1만 명이 몰렸습니다. KIA
      2024-11-30
    • 'V12' 호랑이 구단, 광주 금남로서 카퍼레이드..시민들 열광
      "KIA의 이범호, 파워히터 이범호∼" 30일 KIA 타이거즈 우승 축하 카퍼레이드가 예정된 광주 금남로 일대에선 이범호 감독 응원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행사 시작을 30분이나 남겨놓고 시민들은 일찌감치 KIA 타이거즈 선수 유니폼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금남로 인도를 따라 장사진을 만들었습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탄 이층버스가 금남로5가역에서 군악대를 따라 출발하자 팬과 시민들의 관심은 온통 버스에 집중됐습니다. 올 시즌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가 손가락으로 브이를 짓자 환호성을 내지르는 팬들이
      2024-11-30
    • KIA 사령탑 이범호,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지도력 돋보여"
      올해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통합우승을 이끈 사령탑 이범호 감독이 한국체육기자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자가 됐습니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9일 "연맹 소속 체육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이범호 감독을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KIA의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은 사령탑 데뷔 첫해 금자탑을 쌓으며 명실상부 '명장'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특히 자타공인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단을 하나로 뭉치게 한 지도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의 선수상은 수영
      2024-11-29
    • 꽃감독 시그널 받은 '캡틴' 나성범, 다음 시즌도 '주장' 맡는다
      7년 만에 12번째 통합우승을 일궈낸 KIA 타이거즈의 캡틴 나성범이 다음 시즌에도 주장을 맡게 됐습니다. 비시즌 기간 동안 경남 창원에서 휴식을 취한 나성범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이번 시즌 주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나성범은 "선수들이 큰 문제 없이 잘 따라와 준 거 같다. 문제점이 있었더라면 그것에 대해 또 맞춰가고 배울 점이 있으면 또 배워나갔던 거 같다"며 "주장을 하면서 재미있게 한 시즌을 보낸 거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간 운동하는 데 있어서) 개
      2024-11-28
    • KIA 이준영·전상현, 광주 영아일시보호소 찾아 '사랑의 기금' 전달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KIA는 28일 광주광역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투수 이준영과 전상현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올 시즌 밝은안과21병원 월간 MVP를 수상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를 적립한 겁니다. KIA는 지난해에도 이곳을 찾아 기금 전달과 함께 봉사를 펼쳤습니다. 앞서 전날에는 광주와 전남·북 지역 27개 초·중·고 야구부에 7억여만 원의 특별 격
      2024-11-28
    • AI페퍼스, 시즌 첫 '연승' 5위 도약..정관장에 3대 1 승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습니다. AI페퍼스는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 레드스파이크스에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22일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꺾고 7연패를 탈출한 데 이어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AI페퍼스는 승점 3을 더하며 5위로 한 계단 도약했습니다. 이날 주역은 20득점을 기록한 이한비였습니다. 이어 테일러 19득점, 박정아 13득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2024-11-28
    • 광주FC, ACLE 5차전 상하이에 1대 0 승리..'아사니 결승골'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5차전에서 중국의 상하이 선화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광주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5차전 홈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된 아사니의 한방으로 상하이를 1대 0으로 압도했습니다. 앞서 일본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 말레이시아 조호르 다룰 탁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광주는 이후 일본 비셀 고베에 첫 패배를 했지만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다시 승리를 가져오면서 4승 1패로 승점 12를 쌓았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고베를 승
      2024-11-28
    •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25억 원에 재계약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180만 달러, 약 25억 원에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KBO에서 첫 시즌을 보낸 네일은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9.1이닝 동안 투구하며 12승 5패 탈삼진 138개, 2.53의 평균자책점 등을 기록하는 등 KIA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네일은 "내년에도 KIA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내년에도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11-27
    • 김도영 등 KIA 선수 10명,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슈퍼스타' 김도영을 비롯해 KIA 타이거즈 선수 10명이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KIA에 따르면 양현종·제임스 네일 등 투수 4명을 비롯해 2루수 김선빈,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 외야수 소크라테스와 최원준, 지명타자 최형우 등 10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10개 구단에서 모두 81명의 선수들이 KBO 골든글러브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다음 달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주인공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4-11-27
    • 페퍼저축은행 박정아, KOVO 출범 20주년 베스트7 후보 올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박정아가 한국배구연맹 출범 20주년 기념 역대 V리그 베스트7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OVO는 27일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V리그 여자부와 남자부 베스트7(아웃사이드 히터·미들 블로커 각 2명, 세터·아포짓 스파이커·리베로 각 1명)을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주장인 박정아는 여자부 아웃사이드 히터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흥국생명의 김연경과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현재는 은퇴한 한송이 등도 함께 후보에 올랐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선수
      2024-11-27
    • '총액 180만 달러' 제임스 네일 재계약 완료
      KIA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연봉 120만, 옵션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며칠 전 미국으로 KBO 공인구를 보내달라고 했던 게 그린라이트였던 거 같은데요. 올 시즌 너무나도 잘했고 특히 팀에 대한 헌신과 워크에식(직업윤리)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기에 재계약해서 더 증명하고 메이저로 가길 바랐는데..KIA로선 참 잘된 일입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27
    •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총액 180만 달러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연봉 120만,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네일은 구단을 통해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긴 시간 재활을 하는 동안 구단의 지원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마운드에 올라 투구할 수 있었다.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KIA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좋은 제안을 준 구단에 감사하고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내년에도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
      2024-11-27
    • '슈퍼스타' 김도영 등 KIA 10명,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슈퍼스타' 김도영을 비롯해 모두 10명의 KIA 타이거즈 선수가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O는 27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에서 모두 81명의 선수가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투수 26명 △포수 7명 △1루수 5명 △2루수 6명 △3루수 8명 △유격수 7명 △외야수 19명 △지명타자 3명 등입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석권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한 KIA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2024-11-27
    • "이변은 없었다".. KIA 김도영, 프로야구 MVP로 '우뚝'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올해 KBO리그 MVP에 오르며 '슈퍼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마무리' 정해영과 내야수 박찬호도 각각 세이브상과 수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변은 없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는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이었습니다. 득점과 장타율 부문 1위로 이미 시상대에 올랐던 김도영은 MVP 시상에서도 주인공이 됐습니다. ▶ 싱크 : 김도영 / 2024 KBO MVP(KIA 타이거즈) - "올해 일단 KIA 타이거즈가 통합우승을 했
      2024-11-27
    • 'MVP' 김도영이 기록한 올 시즌 스탯
      예상대로 올 시즌 KBO MVP는 김도영이었습니다. 기자단 투표 101표 중 95표를 얻었습니다. 김도영의 올 시즌 성적을 살펴보면 143득점 1위, 장타율 0.647 1위, OPS 1.067 1위, WAR 8.06 1위, wRC+ 172.5 1위, 38홈런 2위, 타율 0.347 3위, 출루율 0.420 3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활약에도 본인의 올 시즌 평가에 대해 80점을 줬는데 엄청난 실력에 겸손함까지..김도영의 성장은 어디까지 일지 다음 시즌이 너무 궁금합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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