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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외무상 또 "독도는 일본 땅" 망언
      일본의 새 내각에서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오늘(17일) 정기국회 외교연설에 나서 "다케시마(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의 고유한 영토"라며 이같은 입장을 지키며 외교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상이 새해 외교정책을 설명하는 정기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행위는 지난 2014년 이후 9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야시 외무상은 또 현재의 한일 관계가 징용공과 위안부 문제 등으로 엄중한 상황이라
      2022-01-17
    • 일본서 고교생이 흉기 휘둘러..수험생 등 3명 부상
      일본에서 고등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5일) 오전 8시쯤 일본 도쿄도 분쿄구 도교대 앞 도로에서 고등학교 2학년 A군이 흉기를 휘둘러 입학시험 공통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으로 향하던 고교생 2명과 70대 남성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피습 당한 70대는 중상을 입었고, 고교생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범행에 사용된 흉기도 확보했습니다. A군은 "공부가 안 돼 사건을 일으키고 죽으려고 생각했다"며, 앞서 "도쿄대 근
      2022-01-15
    • 유럽서 "코로나19 독감처럼 관리해야" 목소리 잇따라..WHO, "시기상조"
      유럽에서 코로나19를 독감처럼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1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치명률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며, 감염자 집계를 멈추고 독감과 같은 풍토병처럼 코로나19를 관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실제로 스페인은 코로나19를 다른 호흡기 질환처럼 경증 사례를 검사에서 제외하고, 유의미한 검체만 이용해 유행 정도를 감시하는 새로운 추적 방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도 코로나19 엔데믹(주기적으로 유행하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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