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문화산책] 만화로 보는 대한민국
단란해 보이는 한 가족. 부모와 아이들이 손으로 태극기를 꼭 쥐고 있습니다. 박건웅 작가가 그린 의 제시 가족인데요. 는 상하이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양우조, 최선화 부부가 맏딸 '제시'를 낳고 기록했던 육아일기를 재구성한 만화책입니다. "전쟁 속에서도 생명은 태어나고, 아이는 성장한다는 것, 그것이 곧 대한민국이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만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광주시립미술관에 마련됐습니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