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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영화로 꾸려진 제10회 광주독립영화제 '주목'
      【 앵커멘트 】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광주독립영화제가 올해로 10년을 맞았습니다. 이번 제10회 광주독립영화제에서는 광주를 다룬 작품들이 대거 상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큽니다. 이계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5.18의 배후자로 지목된 故 윤한봉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청년 윤한봉' 감독은 미국으로 망명한 뒤 5월 광주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의식에 사로잡혀 살았던 윤한봉의 치열했던 삶을 추적합니다. ▶ 싱크 : 영화 청년 윤한봉中 - "오늘은
      2021-12-01
    • [우리동네는 요즘] #여수공항100만 #담양자치계획추진단 #복지위기가구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여수공항이 사상 첫 연간 이용객 10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여수공항은 청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 1972년 개항 이후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며 각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여수공항은 KTX전라선 개통으로 이용객이 한때 41만 명까지 떨어졌으나, 저비용항공사를 유치하고 시설 사용료를 면제해주면서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담양 주민들이 직접 마을 정책을 수립하는 자치계
      2021-12-01
    • 박양우 대표 "광주는 광주비엔날레의 영원한 주제"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가 광주를 바탕으로 세계를 아우르는 비엔날레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박 대표는 광주비엔날레가 국제비엔날레지만 광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광주'는 광주비엔날레의 영원한 소재이자 주제 그리고 비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적으로 200개가 넘는 비엔날레가 우후죽순 생겨났다면서 광주비엔날레가 동시대의 미술, 문화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본연의 철학과 의미를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1-12-01
    • 광주FC, 2년 만에 다시 2부리그행..최하위ㆍ강등 확정
      프로축구 광주FC가 2년 만에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광주FC는 지난 2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한데 이어, 강등권 경쟁자였던 강원FC가 28일 FC서울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져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최하위 12위로,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19년 2부리그에서 승격한 광주FC는 지난해 6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올 시즌 10승 6무 21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2021-11-30
    • KIA 이의리, 타이거즈 출신 36년 만에 신인왕 등극
      기아 타이거즈가 36년만에 신인왕을 배출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소속 좌완투수 이의리는 야구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신인왕 투표에서 417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라, 지난 1985년 이순철 이후 36년 만에 타이거즈 출신 두 번째 신인왕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고졸 신인 투수인 이의리는 올 시즌 19차례 선발로 등판해 4승 5패, 방어율 3.61을 기록했습니다.
      2021-11-29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2023년 4월 개막..94일간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2023년 4월 7일 개막합니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차기 광주비엔날레를 내후년인 2023년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역대 가장 긴 94일간 연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짝수 연도에 열려온 광주비엔날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지난해 예정됐던 제13회 비엔날레가 올해로 미뤄져 열리면서 다음 비엔날레가 2023년에 열리게 됐습니다.
      2021-11-29
    • [기 획]다시 떠나자 남도로! 여수ㆍ순천
      【 앵커멘트 】 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춰 일상 회복을 위해 KBC가 남도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순서. 오늘은 전남 동부권의 여수와 순천입니다. 섬의 풍광과 밤바다의 비경, 은빛 갈대의 향연이 어우러진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여행으로 안내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확 트인 바다를 가로 지르는 다리를 건너 다다른 여수의 작은 섬 낭도. 작지만 바다의 비경이 한 눈에 보이는 해변과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주상절리는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숲내음 사이로 섬의 풍
      2021-11-26
    • [우리동네는 요즘] #땅끝모노레일중단 #순천경찰서신청사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해남 대표 관광명소인 땅끝모노레일 운행이 내년 상반기까지 중단됩니다. 해남군은 지난 2005년 개통 이후 지속적인 운행으로 레일이 노후화됐다는 진단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레일 교체와 승강장 보완 등 시설 정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20인승인 운행 차량도 30인승으로 교체할 방침입니다. 심각한 건물 노후화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지속돼 온 순천경찰서가 신청사 건립을 마쳤습니다. 순천경찰서는 기존 경찰서가 주는 이미지에서
      2021-11-26
    • 제37회 무등미술대전 한국화 대상 이해천 씨
      제37회 무등미술대전 한국화 대상에 광주의 이해천 씨가 선정됐습니다. 광주전남발전협의회가 마련한 올해 무등미술대전에는 전국에서 9개 부문 1,400여 점이 출품돼 한국화 대상에 광주의 이해천 씨, 서양화 대상에 서울의 이영주 씨 등 7개 부문 대상과 입상작 878점을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리고, 입상작은 다음 달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립니다.
      2021-11-25
    • 전석홍 전 전남지사 등 5명 광주 문화예술상 수상
      전석홍 전 전남지사 등 5명이 올해를 빛낸 광주 문화예술인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2021년 광주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정소파 문학상에 전석홍 전 전남지사, 박용철 문학상에 전원범 광주교대 명예교수를 선정해 상패를 시상했습니다. 명현철 광주 청년 미술작가회 회장과 박정일 서양화가, 국악인 박애화 씨는 미술과 국악 분야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광주문화예술상은 한국문화예술의 계발과 발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2021-11-25
    • 기아 타이거즈, 새 단장 장정석 전 히어로즈 감독 임명
      기아 타이거즈가 장정석 신임 단장을 임명했습니다. 기아는 성적 부진으로 사퇴한 조계현 전 단장 후임으로 장정석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을 임명했습니다. 장정석 신임 기아 단장은 구단 프런트와 감독, 해설위원 등을 지내며 데이터에 기반한 선수 관리와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기아는 감독 선임과 양현종 등 FA영입을 통한 전력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2021-11-24
    • '농부 화가' 故 석현 박은용 화가 전시회
      고독한 농부화가로 불렸던 故 석현 박은용 화가의 전시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 동곡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석현 박은용:전원에 산다' 전시회에서는 소박하고 아련한 농촌 풍경을 담아낸 고 박은용 화가의 작품 30여 점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운의 천재화가, 현대 풍속화가로도 불렸던 박은용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까지 이어집니다.
      2021-11-21
    • 목포 산정동 순교자 기념성당 준대성전 봉헌식 거행
      교황청으로부터 한국 첫 준대성전으로 승인된 목포 산정동 순교자 기념성당의 봉헌식이 거행됐습니다. 오늘(20) 가톨릭 목포성지 산정동 성당에서 열린 준대성전 봉헌식은 김희중 광주대교구장의 주례로 거행됐으며 봉헌식에는 옥현진 총대리주교와 박지원 국정원장, 김종식 목포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가톨릭 준대성전은 역사적, 예술적, 신앙적인 면에서 중요성이 인정되는 성당에 교황이 직접 부여하는 칭호로 국내에서는 산정동 성당이 처음입니다.
      2021-11-20
    • 한국 금관 출토 100년..학술대회 열린다
      【 앵커멘트 】 신라 금관총에서 금관이 최초로 발견된지 올해로 꼭 100년이 됐는데요. 전세계적으로 금관 문화가 가장 발달했던 우리나라의 금관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섬세하고 화려한 장식이 완벽하게 보존된 금관. 현존하는 유일한 고구려시대 금관입니다. 타오르는 불꽃모양의 세움장식은 고구려시대 금관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불변의 절대왕권을 의미합니다. 함께 출토된 금귀걸이와 갑옷을 뒤덮던 금동갑옷편도 당시의
      2021-11-19
    • [기획] 다시 떠나자 남도로! 목포ㆍ신안
      【 앵커멘트 】 위드코로나 전환에 맞춰 일상 회복을 위해 KBC가 남도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순서. 오늘은 두 번째로 전남 서부권의 목포와 신안입니다. 꽃으로 물든 섬과 밤바다의 낭만,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추억 여행으로 안내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일제 강점기 서슬퍼런 시련의 시기를 견뎌온 목포의 원도심은 근대 역사의 산실입니다. 일본식 가옥과 상점 등 근대문화역사거리는 전체가 공간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근대 역사관과 일본식 가옥을 리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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