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F1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월드 스타로 떠오른 싸이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오는 12일 개막하는 F1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개막일을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바빠졌습니다. F1조직위는 우선 숙박난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 개통으로 가까워진 여수 등지의 고급 숙박시설 등을 활용해 객실 4만 3천실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도권을 오가는 KTX와 비행기 운항 편수를

내일부터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홀대 받고 있는 호남 현:안관련 예:산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이번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이명박 정부들어 호남에 불평등하게 지원된 국가 예산 문제를 적극 다루기로 했습니다. 먼저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호남에 차별 지원된 교육 예산과 특정지역에 편중된 장관의 특별교부세 지원 실태를 추궁합니다. 인터뷰:이용섭/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 문화체육관광 방

지난해 서울경찰청에 붙잡힌 청자 도굴단의범행을 조사한 결과 진도 해역에 고려시대유물이 상당수 묻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립해양문화연구소는 경찰 조사를 토대로긴급 탐사를 한 결과 진도 고군면 오류리해역에서 고려 청자 파편과 닻 돌을 확인했다며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수중 발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진도 오류리 해역은 고려청자 생산지인강진에서 개경이나 강화도로 향하는 항로로 물살이 거센 울돌목을 지날때 계류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목포항을 출발해 제주를 잇는 국제요트레이스가 개막됐습니다.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전라남도와 제주도 공동 주최하는이번 대회는 국내외 요트 30여척, 2백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나흘간의 대장정을 펼칩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남-제주 국제요트레이스는 천혜의 해양 레저여건을 갖춘 서남권을 동북아 해양관광 거점으로육성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가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오늘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입장권 예매 개시 행사를 갖고지역 내 7개 기관,단체에 15만장,시민들에게 38만장 등 오늘 하루에만53만장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조직위는 박람회가 개막하는내년 4월 이전까지 예매 목표인 80만장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태풍 피해민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CG/전남개발공사 김주열 사장과 임직원들이 452만 5,000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정성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집단 성폭행을 당한 10대 여중생이사건 이후에도 가해자들의 협박에 시달리면서 자살까지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여수성폭력상담소는 지난 7월,10대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성매매까지 강요당한 14살 A모양이 가해자들의 협박에 못이겨 합의금 명목으로 50만 원을 받은 뒤 두달 이상 합의를 종용하는 협박을 지속적으로 받아오면서 열흘 전엔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A양은 현재 외상 후 스트레스로 인한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있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이소원 기상캐스터~네, 아침부터 쾌청한 하늘 아래, 대관령에서는 올 가을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대기와 지표면이 차가워지는 복사냉각 현상으로~ 내일도 쌀쌀한 아침이 되겠구요내륙 일부지방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최저: 10~17// 최고 23~25)예상일기도 보시면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가장자리에 들어, 새벽에 서해안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날씹니다.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고흥 소록도에 사는 한센인 배우자 20여명이 한센인이 아니다는이유로 정부가 강제 퇴거를 추진하면서조용했던 섬이 시끄러워 지고 있습니다20년넘게 가족들과 살아왔는데 정부의반 인도적인 정책때문에 생이별을 하게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고흥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섬마을, 소록도입니다. 이 소록도에는한센인 575명과 비한센인 22명이 살고 있습니다.스탠드업-박승현 이곳 소록도에 거주하고 있는비한센인 22명은 모두 한센인 배우자들입니다. 적게는 5년에서많게는 20년 이상 이곳에 머물고 있습니다.그런데 소록도를 관할하는

광주와 전남 지역이 교통 사고율과 사망률에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는데요.보험회사가 이같이 사고가 많은 지역 운전자들에게 보험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일고있습니다.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손해보험사들이 사고율이 높은 지역 운전자들의 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것은 업계에 널리 퍼진 관행입니다. CG설계사들에게 지급되는 수수료를 지역별로 다르게 책정해 놓다보니 사고율이 높은 지역의 운전자들은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싱크-보험업계 관계자"보험사들 내부 지침에서 선별 인수 기준을 만들어 회

전화 금융사기 속칭 보이스피싱이 이제 농촌마을의 납골묘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납골묘에 안치된 유골함을 훔쳐 돈을 요구하는 범행인데요,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무안지역 한 문중의 납골묘입니다. 조상과 가족들의 유골 10여기를 안치해 가족납골묘를 만들었는데 두달전 유골함 1기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전화인터뷰-유골함 도난 피해자 "(조카가) 밭에 약하러 갔다가 보니까 열쇠줄이 없고 절단돼 있고, 제 동생것 하나만 없어졌어요" 시건장치가 파

전국적으로 최근 몇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봤더니 광주와 전남이 사고율과 사망률에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cg 광주는 자동차 만 대당 사고 발생율이 백40건이 넘어 7년째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고, 전남은 인구 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3.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이런 이유를 근거로 자동차 보험회사들이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광주전남지역 가입자들에게 더 많은 보험료를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6월 광주의 한 교차로 내리막길에서 승용차

순천시가 구제역 예방 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오늘부터 축산차량 등록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는 그동안 차량등록 대상 농가 조사와 관련 업무 시스템 정비 그리고 차량 무선인식장치 즉 GPS 보급 등의 준비를 마치고 오늘부터(4일) 축산관계시설에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등록제를 본격 실시하고 있습니다. 　등록 대상은 가축과 원유, 동물약품과 사료, 분뇨등을 운반하거나 진료나 기계 수리 등을 위해 축산시설에 주기적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소유자 등으로 이를 어길경우 1년 이하

오는 11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광주와 전남대표 선수단이 결단식을 가졌습니다.전국체전 출정에 앞서 빛고을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진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43개 종목에 선수와 코치 천100여명이 참가해 지난해와 같은 14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번 체전에 천6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전라남도도 오늘 결단식을 갖고지난해 11위에서 한단계 오른 10위를차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대선 캠프에서 지역발전 핵심 공약으로 동서 대화합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새누리당은 섬진강 인근에 혁신 생태도시를 개발해 시로 승격시킨뒤 영호남의 인구 교차를 쉽게하고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개발하는 내용등을 담은 동서화합 방안을 만들어 타당성을 검증한뒤 최종 공약화 여부를 확정 지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도시는 조선과 해양플랜트, 항공등 미래 친환경 산업군을 집중시킨다는 구상 이어서 이런 안이 어떻게 구체화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