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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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 휴대전화 모아 장학금 전달
      폐 휴대전화 모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운동이 펼쳐집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8월 말까지 100일간 범도민 폐 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학교와 행정*금융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2천여 개의 수거함을 설치해 만 5천대의 폐 휴대전화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폐 휴대전화 모으기를 통해 지난 2010년 천5백만원, 2011년 2천2백만원, 그리고 지난해에는 2천4백만원을 모았는데, 모아진 폐 휴대전화의 판매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층 장학금으로 기탁됩니다.
      2013-05-17
    • R)서남해 조업 부진, 수산물 가격 급등
      요즘 바닷고기가 잘 잡히지 않아 생선값이 많이 뛰었습니다. 계속된 저수온 현상 때문인데요, 이런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식탁에 생선 올리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이른 아침 목포수협 위판장. 새벽 경매가 분주하지만 정작 상인이나 소비자들은 쉽사리 지갑을 열지 못하고 눈치만 살핍니다. 요즘 제철 생선인 참돔 1상자 가격은 10만원. 지난해 7만원대까지 형성됐던 것과 비교해 20%이상 오른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갈치는 품귀현상마저 보며
      2013-05-17
    • 안철수 호남 지지세 다지기 나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5*18 33주년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호남 지지세 다지기에 나섭니다. 인재 영입 등 독자세력화 의지를 밝힌 안의원은 오늘(17일) 밤 광주에 내려와 내일(18일) 5*18 3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기자들과 만난 데 이어 지난 대선 이후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는 광주 전남지역 포럼 등 지지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민주당에 대한 호남 민심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안의원이 신당 창당 여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
      2013-05-17
    • 광주- 말레이시아 세베랑 페라이시 협력
      광주시와 말레이시아의 세베랑 페라이시가 우호도시 협정을 맺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샤리프 세베랑 페라이시장은 오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호협정서에 서명하고, 두 도시간 인권 증진과 경제발전, 문화 분야 등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말레이 반도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세베랑 페라이시는 인구 82만명의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로 자유경제지역과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해 새로운 산업거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십니다.
      2013-05-17
    •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관련 반론보도
      본 방송은 2025년 7월 26일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제목으로, '지난해 7월 목포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에서 1학년 A양이 훈련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했으나 코치가 훈련을 강행해 A양은 부상 악화로 무릎 수술까지 받았고, 해당 중학교는 A양 부모의 동의 없이 A양을 운동부에서 제명 처리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중학교는 "A양이 통증을 호소해 운동을 쉬게 하고 부상 부위 얼음찜질 조치를 취했으며 훈련을 강요한 바 없다. 또한 별도의 운동부 탈퇴서는 없으며 A양 부모
      2025-09-01
    • 선관위, "정원박람회 입장료 지급 적법"
      순천시가 학생들에게 순천만 정원박람회 입장료와 교통비를 지급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재정 교부금법과 지방자치단체 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그리고 순천시 관련 조례 등을 근거로 이같이 결론 내렸습니다. 순천시는 지난달 관내 초*중*고등학생 4만3백여 명에게 생태체험학습 예산으로 1인당 5천원 씩, 모두 2억 2천여 만원을 지급했습니다.
      2013-05-17
    • 보훈처 광주 대책회의 파악하려다 쫓겨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한 국가보훈처가 광주시의 대책회의에 몰래 들어갔다가 쫓겨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5*18 공식 기념곡 추진대책회의 시작 직후, 강운태 시장이 회의장 구석에 앉아 있던 남자 2명에게 나가라고 고함을 지르며 쫓아냈는데, 강시장은 국가보훈처 직원들이 회의 내용을 듣기 위해 들어와 있어 쫓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회의장을 나간 뒤에도 주변을 맴돌며 회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안간힘을 썼는데, 일방적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한
      2013-05-17
    • 선박구조물 쓰러져 3명 사상
      조선소에서 선박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근로자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한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 작업 도중 구조물 한 쪽 면이 쓰러지면서 밑에서 용접작업 중이던 중국 동포 45살 유 모 씨가 숨지고 33살 박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5-17
    • 논란 속 추모 분위기 고조
      이처럼 논란 속에서도 오늘 하루 광주 곳곳에서 5*18 기념행사가 열리고, 5*18묘지를 찾는 참배객들이 줄을 잇는 등 추모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5월 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유가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오후에는 금남로 일대에서 주먹밥 나누기와 거리난장 등 5.18 관련 거리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또 광주역 광장에서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와 한국진보연대가 주최하는 국민대회가 개최됐습니다.
      2013-05-17
    • 종편 채널 5.18 왜곡 방송, 공식 대응키로
      일부 종합편성 채널의 5.18 왜곡 방송에 대해 관련 단체들이 공식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5.18관련 단체들은 최근 TV조선과 채널A 등 종편 채널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왜곡하고 검증되지 않은 편향된 주장이 담긴 방송을 내보낸 데 대해 기념식이 지난 뒤 공식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종편 채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북한에서 파견된 특수부대의 소행이라는 편향된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송해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2013-05-17
    • R)온 누리에 자비를...나들이객 북적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광주와 전남지역 주요 사찰에서도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황금연휴 첫날을 맞아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에는 오늘 하루 9만 5천여 명이 기록적인 인파가 몰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소리가 삼라만상에 울려퍼집니다. 아기 부처를 정성스럽게 씻기며 세속의 번뇌를 털어냅니다 신도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인터뷰-설도 주지스님/도갑사(전남 영암) 여수 석천사에서는 다
      2013-05-17
    • R)전남해변 전국서 첫 개장, 피서객 몰려
      요 며칠새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남지역 해수욕장들이 문을 열었습니다. 연휴를 맞아 성급한 피서객들이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뜨거운 태양볕이 내리쬐는 새하얀 백사장으로 때이른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아이들은 물장구를 치며 즐거워 하고, 어른들은 바닷가를 거닐며 더위를 달랬습니다. 인터뷰-이한진/광주시 수완동 검은 모래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도 지난해 태풍 피해를 복구하고 손님맞을 채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정석춘
      2013-05-17
    • R)반쪽 기념식 파행 우려
      5.18 33주년 추모 열기는 뜨거워지고 있지만 정작 내일 공식 기념식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또다시 반쪽짜리 행사로 열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보훈처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에, 기념식 불참 선언이 속출하면서 파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내일 5.18 33주년 기념식은 당사자인 5월 단체들 없이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5월 단체들은 국가보훈처의 제창 거부 결정에, 기념식 불참과 더불어 박승춘 보훈처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농성에 나서기로 해 자칫 물
      2013-05-17
    • R)5.18민주화운동 33주년 전야제(중계차)
      5.18 민주화운동 33주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금 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 일대에서는 5.18 전야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분위기는 어떤 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전해주시죠.네, 저는 지금 5.18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금남로에 나와 있습니다.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문제와 종합편성 채널 등의 5*18 왜곡 등으로 어느 때 보다 뒤숭숭하지만, 33년 전 광주 민주화운동의 심장부였던 이 곳은 지금, 어김없이 추모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CAM-FAN)2013 오월 광주, 다시
      2013-05-17
    •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자진 사퇴하라"
      국가보훈처가 5*18민중항쟁 제33주년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거부하면서 5월단체와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5*18 제33주년 기념행사위원회와 5월단체,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은 어젯밤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보훈처의 결정은 5*18의 왜곡을 방치하고 님을 위한 행진곡을 퇴출시키려는 것이라며 박승춘 보훈처장의 자진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광주시 등 광주지역 310개 단체로 구성된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공식기념곡 추진 대책위원회도 조금 전 7시부터 긴급회의를 갖고 보훈처
      20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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