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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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거점국립대,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해야"
      전남대를 포함한 전국 9개 국가거점국립대가 거점국립대를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하자는 내용의 대선 공약을 정치권에 제안했습니다.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는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학법 제정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개선 △국·공립대학 무상등록금제 시행 △지역 R&D 재정 강화 및 관련법 제정 등 4대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협의회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지역에 특성화된 연구중심대학 육성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의 거점국립대학을 연구중심대학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2-02-09
    • 전라남도, 올해 학교급식 등에 930억 원 지원
      전라남도가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930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학교급식 심의위원회를 열어 어린이집의 연간 급식 일수를 250일, 초중고교 등은 190일로 결정했습니다. 지원 단가는 2,770원에서 3,910원까지 차등 지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원 대상 기관은 전남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등 3,130곳, 38만 3천 명입니다.
      2022-02-09
    • 농민수당 논의위원회 조례안 광주시의회 상임위 통과
      농민수당 지급을 논의하는 위원회 설치 조례안이 광주광역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민수당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농민수당논의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농민 수당은 현재 전남과 전북 등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에서 지급하고 있으며 광주의 농업인은 3만 5천663명에 달합니다.
      2022-02-09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천8백여 명 확진
      오늘 저녁 6시까지 광주 전남에서 1천 8백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광주는 동구 소재 백화점에서 3명, 광산구 소재 제조업 공장에서 6명 등이 확진되는 등 1,3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버섯농장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나주에서 183명이 확진되고, 목포와 무안, 영암 등 서부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499명이 확진됐습니다.
      2022-02-09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 1,350명ㆍ전남 499명 코로나19 확진
      오늘(9일) 저녁 6시까지 광주에서는 1,350명, 전남에서는 49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는 지난 4일 이후 엿새째 일일 확진자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는 동구 소재 백화점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광산구 소재 제조업 공장에서 6명, 광주의 공공기관 2곳에서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나주 버섯농장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군별로는 나주가 183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목포 118명, 무안 57명, 영암 36명 등 전남 서
      2022-02-09
    • 광주시,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자 3월 8일까지 모집
      광주시가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합니다. 빗물저금통은 건축물의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저장탱크에 모아 텃밭이나 조경, 청소용수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수도요금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지붕면적 1,000㎡ 미만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 공동주택, 건축면적 5,000㎡ 미만(신축 제외) 학교이며, 설치비의 90%,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020년 26곳에 빗물저금통 설치비 1억여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
      2022-02-09
    • 한국산업경제학회장에 전남대 박석강 교수 선출
      한국산업경제학회장에 전남대 박석강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박 신임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국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학술대회 등 교류네트워킹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회장은 일본 도쿄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문분야는 금융, 금융공학입니다. 지난 1988년 출범한 한국산업경제학회는 경영, 경제, 무역 및 회계 등을 아우르는 융·복합 학회로 교수와 연구원 등 3,10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2022-02-09
    • 전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883억 원 확보
      전라남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 사업비로 883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고흥, 곡성 등 16개 군은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평균 80억 원에서 최대 16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지자체는 해마다 2천400억 원, 10년간 2조 4천억 원을 지원받을 전망입니다.
      2022-02-09
    • 성추행 혐의..양향자 의원 전 특보 집행유예
      지역 사무실 여직원을 수차례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양향자 의원의 전 특별보좌관이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2020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양 의원의 지역사무실 여직원을 수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3살 박모 씨에게 원심인 징역 1년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씨가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추행한 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2022-02-09
    • [영상]실종자 수습 마무리..끝까지 현장 지킨 구조대원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6명에 대한 수습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29일 만입니다. 추가 붕괴의 위험 속에 목숨을 걸고 수색작업을 펼쳤던 구조대원들은 마지막 실종자가 수습되는 순간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누적인원 4,450명의 소방구조대원들의 목숨을 건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2-02-09
    • "광주 농민도 농민수당 받을까?"..논의위원회 설치 추진
      광주 지역 농민들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하기 위한 논의위원회 설치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점기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농민수당 논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논의위원회가 설치되면 광주 지역 농민들에게 농업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농민수당 지급 조례안도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에서는 지난 2020년 주민 발의로 농민수당 지급에 대한 조례안이 발의됐지만, 재원 조달 방안 등이 마련
      2022-02-09
    •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기업지원 성과 공개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가 기업 지원을 통한 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센터의 시험평가 지원을 받은 치과의료기업 (주)폴린스는 '구강 내 특정 균주 항균 시험성적서' 등 3종의 시험성적서를 확보해 항균 칫솔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개발된 항균 칫솔은 국내 대형마트 입점과 함께 중국 해외 수출 등을 이뤄내면서 지난해 대비 매출이 6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험평가를 지원받은 또 다른 치과보철물 제작 기업 덴탈워크숍기혼(DWK)은 주력상품인 '올인원 어버트먼트'의 의
      2022-02-09
    • 여순 진상규명ㆍ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 출범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제1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실무위원회 출범 준비사항과 현안 보고, 실무위원회 운영규칙(안)과 소위원회 위원 선임 의결 등을 논의했습니다. 실무위는 진상규명 신고·접수와 조사, 희생자와 유족의 심사 결정을 위한 조사, 의료지원금와 생활지원금의 집행,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로부터 위임받은 사항 등을 처리합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출범한 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당연직
      2022-02-09
    • 'K- 세라믹 전남 도자산업' 미래 산업으로 육성해야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가 높은 전남의 도자산업을 신성장 미래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은 9일 제3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자산업은 부가가치를 극대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전통문화산업과 제조업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지역특화 고부가가치형 기술 집약 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 의원은 "역사적 흐름과 환경적 배경 속에서 꾸준히 도자산업을 유지 발전시켜온 전남은 명실상부 도자생산 최적지"라며 "국내 최고
      2022-02-09
    •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출범..진상규명 시작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제1회 실무위원회에서 실무위원회 출범 준비사항과 현안 보고, 실무위원회 운영규칙(안)과 소위원회 위원 선임 의결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실무위원회 출범은 희생자와 유족의 한을 풀어주고 여순사건의 역사를 재해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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