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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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 남악-오룡지구 잇는 남창 4교 개통
      무안군이 오늘(25일) 남악신도시와 오룡 신도시를 잇는 남창 4교를 조기 개통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조성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것으로 2단계 준공에 앞서 다리 개통이 먼저 이뤄졌습니다. 380m 길이의 남창 4교는 남악 경남아너스빌 아파트와 오룡지구 행복중학교를 연결한 다리입니다. 무안군은 "교량이 편도 1차선인 만큼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자제하는 선진적인 주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량 관리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2-25
    • 건조한 날씨..전남 동부권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2시 10분쯤 순천시 상사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고, 이에 앞선 낮 12시 40분 쯤에도 구례군 간전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전남에는 순천과 여수, 광양, 구례 등 7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2022-02-25
    • 건조한 날씨 속 전남 지역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2시 14분에 전남 순천시 상사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면서 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16명이 투입돼 산불을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낮 12시 46분에도 전남 구례군 간전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헬기 3대와 대원 42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에는 순천과 여수, 광양, 구례 등 7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2022-02-25
    • 시민단체·상인연합,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 중단 촉구
      광주지역 시민단체와 상인연합이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을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와 상인연합 10여 곳은 오늘(25일) 오후 광주 양동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합쇼핑몰 유치가 어떻게 광주 청년들이 가장 바라는 최대 지역현안이고 광주시민이 바라는 가장 바라는 중차대한 지역발전 공약이냐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일부 민주당 정치인들까지 동참해 복합쇼핑몰 유치를 경쟁적으로 발언하고 나선 일도 분명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02-25
    • '코스트코 입점 예정' 전북 익산시, 지역 상권 영향 분석
      코스트코 입점을 앞두고 전북 익산시가 지역 상권 영향 분석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코스트코 코리아는 익산 왕궁 물류단지와 단지 내 5만㎡ 부지에 대해 조건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계약은 지구단위계획 변경이나 상권 영향평가서·지역협력계획서 등록, 건축 승인 등 전북도와 익산시의 관련 인허가가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을 전제로 체결됐습니다. 익산시는 왕궁 물류단지가 조만간 사업계획 변경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코리아 역시 관련 인허가 등 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상권 영향
      2022-02-25
    • "포스코 홀딩스 수도권 설치 반대, 광양과 상생하라"
      포스코 지주회사 출범에 대한 광양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양시와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참여연대 등 광양 지역 24개 기관과 사회단체는 오늘(25일) 광양시청에서 상생협력협의회를 열고, 포스코 홀딩스와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설치를 단호히 반대한다며 광양 분산 설치를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포스코의 광양 신사업 투자 확대와 지역인재 우선 채용 시행, 지역업체 입찰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2022-02-25
    • 순천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최대 3백만 원
      순천시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최대 3백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여행업은 3백만 원을, 실내외 체육시설과 목욕장업은 2백만 원, 문화예술인과 특수고용직, 노점상에는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1만 5천여 명, 3백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순천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2022-02-25
    • 5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50대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3시 50분쯤 김제시 금산면의 한 빌라 화장실에서 59살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옆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도착 당시 A 씨가 이미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웃 주민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2-02-25
    • "복합쇼핑몰 중단 촉구"..시민단체·상인들 거리로
      광주지역 시민단체와 상인연합이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을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와 상인연합 10여 곳은 오늘(25일) 오후 광주 양동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합쇼핑몰 유치가 어떻게 광주 청년들이 가장 바라는 최대 지역현안이고 광주시민이 바라는 가장 중차대한 지역발전 공약"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약을 내놓은 국민의힘 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에도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국민의힘이 대선 공약으로 적합하지도 않는 복합쇼핑몰 유치를 공언하는 와중에 일부 민주당 정치인들까지 동참해
      2022-02-25
    • 포스코 지주사 출범 둘러싸고 '전남 역차별론' 대두
      포스코 지주회사 출범에 대한 광양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양시와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참여연대 등 광양 지역 24개 기관·사회단체는 오늘(25일) 광양시청에서 상생협력협의회를 열고, 포스코 홀딩스와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설치를 단호히 반대하며 전남 동부권 분산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또 포스코와의 동반성장을 염원해 온 광양시민에게 광양 지역에 대한 투자계획이 선행되지 않은 포스코홀딩스의 설립이 어떤 의미이며 상실과 배신의 충격이 가늠할 수 없을 만큼 큰 것임을 인식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2-25
    • 순천시, "소상공인 최대 3백만 원 지원"
      전남 순천시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최대 3백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오늘(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타격이 컸던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여행업 등에 3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식당과 카페, 학원과 실내·외 체육시설, PC방, 목욕장업, 상점과 마트, 이·미용업, 숙박시설, 운수업 등 영업에 제약이 가해졌던 일반 자영업자들에게는 2백만 원을 지급합니다. 또 문화예술인과 프리랜서 강사 등 특수고용직, 방문판매업자와 전통
      2022-02-25
    • 5월 단체 "민주유공자 이름으로 특정 후보 지지할 수 없어"
      5월 단체가 5ㆍ18민주유공자 이름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할 수 없다며, 지지선언을 한 일부 인사를 비판했습니다. 5ㆍ18기념재단과 민주유공자유족회 등 5월 단체들은 오늘(25일) 성명서를 내고 5ㆍ18민주유공자예우법에 따라 유공자들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할 수 없다며 5ㆍ18유공자를 욕되게 하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5ㆍ18 민주유공자 박판석 씨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공자 312명을 대표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5월 단체는 5ㆍ18민주유공자
      2022-02-25
    • 가구판매점 화재 1억 원 상당 재산 피해
      가구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 원 상당의 피해가 났습니다. 24일 밤 11시 56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가구판매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58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보관 중이던 가구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9,99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판매점 안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25
    • 광주ㆍ전남 코로나 하루 확진자 8천명 넘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4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4,604명, 전남에서는 3,5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가 3,038명이 추가됐습니다. 전남에서는 함평 소재 어린이집과 목포와 나주, 장성 등의 요양ㆍ노인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2022-02-25
    • 70대 치매 노인 실종 사흘 만에 인근 야산서 구조
      70대 치매 노인이 실종 사흘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21일 밤 9시쯤 72살 A 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인력 230명과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어제(24일) 오전 10시 30분쯤 한 야산에서 A 씨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A 씨는 탈수와 저체온증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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