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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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여파 추석 앞둔 농수축산물 '폭등'
      【 앵커멘트 】 한 달 이상 계속된 폭염 여파로 농수축산물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수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채소와 고기 등이 껑충 뛰어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추석을 보름 앞둔 목포의 한 대형 마트.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사기 위해 마트를 찾은 주부들이 선뜻 지갑을 열지 못합니다. ▶ 인터뷰 : 김미성 / 목포시 옥암동 - "아무래도 가격 비교를 하다보니까 여기저기 다니고 되고 꼭 필요한 것만 사게
      2016-09-02
    • 정주여건 개선 시급...사회적 유대관계 형성 노력 필요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 이주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다른 혁신도시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이주민들의 사회적 유대관계 형성에도 지역사회가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년 전 직장 이전에 따라 빛가람혁신도시에 정착한 곽혁수 씨.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게 더 낫다는 생각에 가족 동반 이주를 결심했습니다. ▶ 인터뷰 : 곽혁수 /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 - "저는 가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들
      2016-09-01
    • 광주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8410원
      광주시의 내년 생활임금 시급이 8천41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 본청과 사업소 근로자,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4백여 명의 임금 기준이 되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8천410원으로 고시했습니다. 생활임금제는 근로자의 인간적이고 문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인데, 광주시 생활임금 시급은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6천470원보다 30%가 높게 책정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9-01
    • 한전, 광주 인근지역에 신규 변전소 건설
      한전, 광주 인근지역에 신규 변전소 건설 - 광산~장성 인근지역에 신규 변전소 건설 - '입지선정은' 첫 주민 공모제 도입…기피시설 공모 결과 주목 광주 광산구와 전남 장성군 인접 지역에 신규 변전소가 들어섭니다. 기존 신광주 변전소의 공급능력 한계에 따른 것으로 한전이 변전소 건설 부지를 주민 공모제를 도입해 결정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피시설 입지를 둘러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일방적으로 변전소 부지를 결정했던 과거 방식과 달리 변전소 입지 희망지역을 먼저 파악
      2016-09-01
    • "언제 주실 거죠? "추석 앞두고 임금체불 180억
      "언제 주실 거죠? "추석 앞두고 임금체불 180억 광주전남 근로자 5천200명·180억 원 추석을 앞둔 광주와 전남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액이 1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일을 하고 임금을 받지 못한 지역 근로자는 5천207명으로 집계됐다. 체불액은 180억 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천160명·276억 원과 비교하면 체불금액은 96억원(34.7%) 줄었지만, 피해자 수는 47명(0.9%) 늘었습니다. 산업별로 분류하면 제조업(924명·
      2016-09-01
    • (모닝용)김영란법 여파....피해 현실화
      【 앵커멘트 】 이처럼 법 시행을 앞두고 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려했던 농어민들의 피해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면서 예년 같으면 한우와 굴비 등 선물 주문으로 정신없어야 할 때지만,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영광 법성의 굴비 상가 거립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바쁜 손놀림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문이 드물고, 찾는 손님들도 뜸합니다. 아직 시행되지도 않은 김영란법이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닌지 상인들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2016-08-31
    • 비즈니스형 두바이호텔 개소(생활용)
      비즈니스형 두바이 호텔이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상무지구에 있는 두바이 호텔은 아홉 개 형태의 85개 객실을 갖춲으며, 주말 기준으로 9만 원에서 22만 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측은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영어와 일어가 능통한 직원들을 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2016-08-31
    • [점검]김영란법 여파....피해 현실화
      【 앵커멘트 】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물로 한우와 굴비, 전복 등 남도의 특산품을 찾는 발길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갯수나 무게를 줄이고 있는데, 김영란법이 시행 전부터 영향을 미치면서 농어민과 상인들은 추석 특수가 물건너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광 법성의 굴비 상가 거립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바쁜 손놀림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문이 드물고, 찾는 손님들도 뜸합니다. 아직
      2016-08-31
    • 7월 광공업생산 광주 감소, 전남 증가
      지난달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이 1년 전과 비교해 감소한 반면, 전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시스템 에어컨을 포함한 기계장비 등이 30% 늘어나고 냉장고와 세탁기 등 전기장비 부문이 15% 가량 감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2% 감소했습니다. 전남은 석유정제와 기계장비 등의 생산은 감소했지만, 유조선과 벌크선 등 기타 운송장비가 120% 가량 늘어나면서 13% 넘게 증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08-31
    • 7월 광공업생산 광주 감소, 전남 증가
      지난달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이 1년 전과 비교해 감소한 반면, 전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시스템 에어컨을 포함한 기계장비 등이 30% 늘어나고 냉장고와 세탁기 등 전기장비 부문이 15% 가량 감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2% 감소했습니다. 전남은 석유정제와 기계장비 등의 생산은 감소했지만, 유조선과 벌크선 등 기타 운송장비가 120% 가량 늘어나면서 13% 넘게 증가했습니다.
      2016-08-31
    • 지난주 비로는 전남 남부권 가뭄 해소 안돼
      【 앵커멘트 】 남> 지난 주말 단비가 내리면서 전남 내륙권의 가뭄은 상당 부분 해소됐습니다. 하지만 해남과 강진 등 남부권은 여전히 가뭄이 심각합니다. 여> 대파와 고추 등 밭작물의 생육이 부진한 가운데, 완전히 해갈되려면 50에서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완도 33.9, 장흥 30.3, 진도 25.5, 해남 24.7mm 등 전남도내 평균 29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비로 가뭄 피해를 입은 밭 8
      2016-08-30
    • '여수 거문도 해풍쑥·돌산갓김치‘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
      '여수 거문도 해풍쑥·돌산갓김치‘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 전남 여수 대표 특산품인 '거문도 해풍쑥'과 '여수돌산 갓김치'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6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함께 제품 홍보책자 발간, 지상파 TV를 통한 홍보 등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브랜드 확대·육성을 위한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30일 "거문도 해풍 쑥과 돌산 갓김치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생산에서 가공·유통까지 철저한 제품관리와 기술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2016-08-30
    • 주택건설협 시도회, '사랑의 성금' 전달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어려운 이웃 15명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광주지역 어려운 이웃 15명에서 모두 1천5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또 전남도와 함께 전남지역 17개 시군에서 120동의 주택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6-08-30
    • 호남 주요 해수욕장 20곳 익사 등 사고 감소
      호남 주요 해수욕장 20곳 익사 등 사고 감소 올해 여름 전남북 주요 해수욕장 안전사고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서해해경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날까지 전남·북 관할 해수욕장 20곳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건수는 7건(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건(74명)에 비해 75.6%가 감소했습니다. 해경은 안전사고 감소 이유로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해수욕장에 해경 인명구조요원 148명과 인명구조장비 33대를 집중해 배치한 점을 들었습니다. 또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하고 교육훈련
      2016-08-30
    • 진돗개 캐릭터 상품 개발...진도군
      진돗개 캐릭터 상품 개발...진도군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본격적으로 개발됩니다. 진도군은 최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16 문화콘텐츠 상품개발 및 보급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캐릭터 관광상품 개발은 진도개 테마파크 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격대를 기준으로 할 예정입니다. 지역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연말까지 상품개발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상품 종류는 인형, 메모꽂이, 손수건 등 총 3종으로 공모 사업 민간 파트너인 ㈜예담공방과 함께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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