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쌀 한가마니 12만9천원, 21년만에 최저
      【 앵커멘트 】 오늘이 농업인의 날인데요, 최근 쌀값이 80kg 한 가마에 13만 원선이 무너지면서 21년 전 가격으로 폭락했다는 소식에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생산량 감소와 정부의 잇따른 격리조치도 소비감소와 수입량 증가로 쌀값 하락을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만 7천제곱미터 논에서 쌀농사를 짓는 김규철 씨는 올해 수매가로 천 3백만 원 정도를 받았습니다. 비료와 농약값 등 생산비를 빼면 김 씨가 손에쥐는 돈은 6-7백만 원에 불과합니다
      2016-11-11
    • LH,강진군에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LH가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부동산 투자신탁 추진 방식으로 귀농, 귀촌 주택단지를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시범사업이며, LH가 부동산투자신탁회사를 설립한 뒤 1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귀농, 귀촌인을 위한 총 60호의 친환경 주택단지를 건설해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kbc 광주방송 송도훈 기자
      2016-11-11
    • LH,강진군에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LH가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부동산 투자신탁 추진 방식으로 귀농, 귀촌 주택단지를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시범사업이며, LH가 부동산투자신탁회사를 설립한 뒤 1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귀농, 귀촌인을 위한 총 60호의 친환경 주택단지를 건설해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2016-11-11
    • 금감원, 광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고충 간담회 개최
      금감원, 광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고충 간담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11일 광주시 동구 광주은행 본점에서 서태종 수석부원장 주재로 현장간담회를 열어 현지 기업인과 소상공인, 금융소비자의 금융 관련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은행들이 여전히 담보나 신용도를 기반으로 대출을 결정해 성장 잠재력이 큰 기술기업의 자금조달이 어려운 편이라고 건의했고, 금감원은 이에 대해 보수적인 대출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금감원과 현지 금융기관, 지방중소기업청은 이밖에 중소기업
      2016-11-11
    • 이상한 한우값, 도매 '폭락' 소매 '제자리'
      【 앵커멘트 】 고공행진을 하던 한우 도매가격이 소비감소로 최근 한 달 만에 20% 이상 폭락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격은 찔끔 하락에 그치고 있습니다. 삐뚤어진 유통구조가 한우산업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에서 암소 80여 마리를 키우는 주판선 씨는 요즘 한우 도매가격을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한 달 만에 20%이상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늘어나는 생산비 부담 탓에 출하를 마냥 늦출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졌습니
      2016-11-10
    • 신지식인협회, 지역농산물로 김장담그기 캠페인
      광주,전남 신지식인들이 우리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김장담그기에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신지식인협회는 보해양조 장성공장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회원 가정을 중심으로 김장 담그기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신지식인협회는 지난해 기준으로 직접 김치를 담는 가정이 44%에 불과해 지역 농수산물 소비 감소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11-10
    • [점검]이상한 한우값, 도매 '폭락' 소매 '제자리'
      【 앵커멘트 】 고공행진을 하던 한우 도매가격이 소비감소로 최근 한 달 만에 20% 이상 폭락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격은 찔끔 하락에 그치고 있습니다. 삐뚤어진 유통구조가 한우산업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에서 암소 80여 마리를 키우는 주판선 씨는 요즘 한우 도매가격을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한 달 만에 20%이상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늘어나는 생산비 부담 탓에 출하를 마냥 늦출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졌습니
      2016-11-10
    • 허가지점 변경해 풍력발전 추진해 말썽
      【 앵커멘트 】 장흥 병무산 꼭대기에 주민 의견도 묻지 않고 풍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해 말썽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 사업을 추진한 한국서부발전이 발전허가 서류의 주소지가 아닌 지점에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려고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장흥군 유치면과 부산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병무산입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7월 이곳에 20메가와트의 풍력발전 허가를 받아 내년에 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CG) 그런데 발전허
      2016-11-10
    • '청탁금지법 탓?'… 소주도 덜 팔려
      '청탁금지법 탓인가'…국민의 술 소주도 덜 팔린다 보해소주 지난달 매출 14% 감소…룸살롱 매출 30% 격감 청탁금지법이 '국민의 술' 소주 매출에도 큰 타격을 줬습니다. 10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10월 소주 매출이 9월보다 14% 줄었습니다. 청탁금지법 발효(9월 28일)에 따라 각종 모임이 줄거나 간소화됨에 따라 그만큼 '술 문화'가 시들해졌다는 얘깁니다. 광주지역 모 주류 도매상 관계자는 "김영란법 시행 이후 소주 판매량이 급격히 준 것을 체감할 수 있다"며 "10월 말 맥주 가격이 인상되기에 앞서 10
      2016-11-10
    • 금호타이어 예비입찰에 해외업체만 대거 참여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마감 결과, 세계적인 타이어 업체 등 해외 투자자들이 대거 인수전에 참여한 걸로 보입니다. 매각 가격 상승과 함께 해외 매각 가능성도 커지면서, 금호타이어 인수를 통해 그룹재건에 나서려는 박삼구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의 예비입찰 마감 결과, 4~5곳이 참여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꾸준히 참여설이 나온 중국 국영기업인 켐차이나를 비롯해 일본 요코하마 타이어, 인도 아폴로타이어
      2016-11-09
    • 광주,전남 일자리 갈수록 악화
      광주,전남지역의 일자리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고용시장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을 보면 광주시의 고용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포인트 하락해 취업자가 4천 명 가량 줄어들었고, 실업률은 0.2% 포인트 올라 천 명 가량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만 3천 명 가량 증가했지만, 조선과 해운업 등의 악화로 실업자가 9천 명이나 증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1-09
    • 해수로와 하구둑 생태복원 움직임 봇물
      【 앵커멘트 】 무안군과 신안군이 40년 전 물막이 둑 설치로 끊어진 태원농장 일대 해수로를 공동으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등 환경단체들은 영산강 하구둑 생태복원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무안군 해제면과 신안군 지도 사이를 가로질러 설치된 담수호입니다. 본래 영광 칠산바다에서 신안군 선도로 이어지는 바다 물길이었습니다. ▶ 인터뷰 : 김명렬 / 신안군 기획의회 담당 - "과거에는 여기가 어류의 통행로였어요. 영광부터 무안과
      2016-11-09
    • 광주,전남 일자리 갈수록 악화
      광주,전남지역의 일자리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고용시장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을 보면 광주시의 고용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포인트 하락해 취업자가 4천 명 가량 줄어들었고, 실업률은 0.2% 포인트 올라 천 명 가량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만 3천 명 가량 증가했지만, 조선과 해운업 등의 악화로 실업자가 9천 명이나 증가했습니다.
      2016-11-09
    • 빛가람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관심
      【 앵커멘트 】요즘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하반기 공채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터라 채용할당제와 가점제 등을 통해 의무채용률 35%를 채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인 한전은 지난해 채용인원 1,019명보다 40% 정도가 늘어난 천4백 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자회사인 KPS는 올해 3백 명 가량을, KDN는 일반직 기준으로 145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습
      2016-11-08
    • 조기 어획량 반 토막..어민들 한숨
      【 앵커멘트 】 올해 전남 서남해안의 어획량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특히 조기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수온 상승 등 환경 변화와 함께 중국어선의 싹쓸이 조업으로 조기 어획량이 반 토막 나면서 어민과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항 인근의 수산물 판매거립니다. 예년 이맘 때면 본격적인 조기잡이철을 맞아 각 점포마다 상인들로 북적댔으나 올해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어획 부진으로 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씨알도 작은 것이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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