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지구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대지구 개발사인 순천에코벨리는 지난주 부지가격의 10%를 계약금으로 받고 코스트코와 부지매입을 위한 부동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체결 내용과 일정에 대해서는 비밀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지역상권 위축을 우려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왔던 지역 중소상인과 시민단체의 반발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광주시 서구 금호2동 남양아파트 주민들이 60만원 김지원, 김지민 학생 7만원 최미정씨 10만원 곡성군 오산면 선세리 주민 3만원 오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3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해남군 북평면 산마리 주민 22만8,000원 나주시 이창동 21통 주민 13만원 이창동 5통 주민 30만원 대한노인회 오산면분회 9만원 해남군 북평면 금산리 주민들이 7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한일 두나라 시민들의 노력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삼일절을 즈음해 개봉될 예:정입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1944년 봄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에 끌려갔던 근로정신대 소녀들. 학교에 보내주겠다는 꾀임에 강제동원돼 무기공장에서 임금한푼 없이 착취당하다 해방후 귀국했지만 그 이후로도 이들의 삶은 기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60년 넘도록 역사 속에 가려졌던 근로정신대를 다룬 세번째 다큐멘터리가 시민들에 의해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수확이나 유통과:정에서 버려지는 채:소 부산물을 이용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일부 작물의 경우 현실성이 떨어져서 탁상행정이란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갓 수확이 끝난 해남의 배추밭입니다. 속이 덜찬 배춧잎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김은돈/배추 재배 농민 "수확하기도 바쁘고 인부를 구해서 주울 수도 없고 그렇습니다" 전남지역에서 김장철에 나오는 배추 부산물은 연간 3만톤. 무청과 배추 뿌리도 각각 만5천톤과 6천7백톤에 이릅니다.

오늘 아침 광주 전남은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지역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영하 3.7도, 담양 영하 6.7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3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도에서 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겠으며 내일 낮부터는 최고기온이 8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대선 일주일 앞으로, 호남 민심에 관심)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문재인 후보가 광주를 찾을 예정인데 새누리당도 대대적인 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광주*전남 유권자 264만 8,886여명 확정) 18대 대선 광주 전남 유권자 수가 264만 8,886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난 4.11 총선보다 만천여명 늘어난 숩니다. (정원박람회 조성한다며 야산 산림 훼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조성한다며 인근 야산 나무 13만 그루가 무작위로 채취돼 방치되고 있습니다. 현장 고발 합니다. (아침 영하 7도 등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 선수가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어제 2012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이용규는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산 세번째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습니다. 지난해 3명의 수상자를 냈던 기아 타이거즈는 올해 5명을 후보에 올렸지만 이용규 단 한명만 수상하는데 그쳤습니다.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광주시 서구 서창동 4통 서창마을 주민들이 6만1,500원 서구 금호2동 로렌시아아파트 주민 39만원 나주시 이창동 17통 주민 17만8,000원 이창동 18통 주민들이 15만원 화순군 이서면 인계리 1구 주민들이 23만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라남도가 표고버섯과 대봉감 등 고소득 임산물을 집중 육성합니다. 전라남도는 짧은 기간에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표고버섯과 산나물 등 임산물을 육성하기 위해 전략 품목에 대한 규모화와 집단화, 유통*가공산업 확충 등에 19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지역 760여 농가에서 표고버섯 재배로 연간 395억 원을/ 대봉감 등 떫은감으로 4천여 농가가 372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 주변 해: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해안절벽을 보유한 가거도는 2백여종의 다양한 식물자원과 어류를 비롯해 홍합군락과 좁쌀무늬 총알고둥, 비늘 산호말 등 희귀 해양생물이 서식해 학술적 연구와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해양보호구역 지정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전과 훼손 방지를 위한 관리시설도 설치되고, 주민 소득증대 사업도 추진됩니다.

배추값이 폭등하면서 김장철을 맞은 소비자들 걱정이 클텐데요. 손질이 번거롭지 않고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는 절임배추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해남군 문내면의 절임배추 영농회삽니다. 배추 손질과 절임작업이 한창입니다. 유황 미생물로 길러 수확한 뒤 옥돌과 해수를 이용해 절인 기능성 배추입니다. 신선도와 맛이 뛰어나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국 각지에서 밀려드는 주문 전화에 공장안은 눈코 뜰새없이 바쁩니다. 인터뷰-진형철/기능성 절임배추 판매 " 스탠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새누리당 후보 득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역시 역대 선거에서 몰표를 안겨준 호남 민심이 어떻게 표출될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광주*전남에서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전통적인 텃밭이었던 광주*전남에서 어느 정도 득표할 건 지가 관심입니다. c/g1> 지난 87년 대통령 직선제 이후 광주는 지난 2007년 17대 대선을 제외하고는 민주당 후보에게 90%가 넘는

전라남도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자원과 에너지 절약 범도민 4대 실천운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행동강령으로는 예산절감과 낭비요인 사전 차단, 건전한 회식문화를 통한 검소한 직장 분위기 확산입니다. 또 불필요한 경상경비와 축제 예산 등을 절감해 위기 가정도 돕고 생산성 있는 사업으로 일자리도 만들어 서민생활에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시청자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아내기 위한 제1회 kbc 영상대전의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공익캠페인 부문 대상의 류도형,윤지은씨와 VJ부문 대상에 선정된 류보형씨를 비롯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10팀이 부문별 상을 받았습니다. kbc와 광주방송문화재단이 참신한 소재와 영상분야 인재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kbc 영상대전은 대상에 각각 5백만원 등 모두 2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지역 최대의 영상공모전입니다/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주식회사 코셋 오치형 회장과 임직원 여러분이 천만원을 보내주셨고 재단법인 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과 임직원들이 150만3,000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