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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원전 주민 지원금 횡령한 4명 적발
      원전에서 지급되는 공원 운영 지원금을 횡령한 마을주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지난 2010년 부터 최근까지 원전에서 지급되는 공원 운영비 중 1억 3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한마음공원관리협회 경리 직원 34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53살 황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공원 직원들의 수당을 빼돌리거나 인건비를 부풀려 서류를 작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돈을 빼돌려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4-04
    • 자동판매기 연쇄 절도 20대 붙잡혀
      광주와 전남지역을 돌며 자동판매기를 털어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광주와 목포, 장성 등을 돌며 65차례에 걸쳐 자동판매기 안에 든 현금 천5백4십만 원을 훔친 혐의로 25살 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지난 13일 나주의 한 편의점 앞에 설치된 현금지급기를 산소용접기로 파손해 현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4-04
    • 주택 아래층 창고 화재, 대피하던 가족 화상
      주택 건물 창고에서 불이 나 일가족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건물 2층에서 난 불이 건물 전체로 번지면서 윗층에서 살고 있던 43살 김 모 씨와 5살 딸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4-04
    • 낮 최고기온 24도, 초여름 날씨
      오늘 나주의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 목포 5도, 순천 3도 등 3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23도, 나주 24도까지 크게오르며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고 2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4-04
    • 임준섭 신인 데뷔승...기아,한화에 12:1 대승
      기아 타이거즈가 신인 임준섭의 데뷔 첫승과 함께 시즌 첫 2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어제 한화와의 대전경기에서 선발투수 임준섭이 6회까지 무실점 호투하며 데뷔 첫 등판에서 선발승을 거뒀고 타선도 4안타 6타점을 올린 신종길을 비롯해 선발타자 전원 안타 등 안타 16개를 몰아치며 12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기아는 김주찬이 1회 몸에 맞는 공으로 왼손목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해야하는 악재를 맞았습니다. 기아는 오늘 소사, 한화는 바티스타를 선발 예고했습니다/
      2013-04-04
    • 목포 문화시설, 무안*신안 주민도 할인
      목포지역 문화시설 관람료 할인 혜택이 하반기부터 인접 시군인 무안, 신안 주민들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목포시는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인 농어촌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문을 연 어린이 바다과학관과 자연사박물관 등에서 50%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2013-04-04
    • 광주형 행복복지모델 75개 시책 추진
      광주시가 일자리와 건강, 주거, 문화, 인권 등 5개 영역의 광주형 행복복지모델 75개 시책을 추진합니다. 일자리 영역은 내년까지 4만9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전국 최고의 일자리 모범도시로 육성하고, 건강영역은 사회적 약자 전담주치의제, 주거영역은 계층별 맞춤형 주택 공급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문화영역에서는 작은도서관 5백개 확충, 그리고 인권영역에서는 광주인권헌장 구현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이 추진됩니다.
      2013-04-04
    • 전남도, 한식*식목일 산불예방 특별근무
      연중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청명과 한식*식목일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청명과 한식*식목일이 겹친 내일 묘지 이장에 따른 유품 소각이나 논*밭두렁 무단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각 시군에 특별 비상근무를 지시했습니다. 또 산불 취약지의 관리실태를 분석해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비상근무 인력 증원과 산불종합상황실운영을 강화했습니다
      2013-04-04
    • R)소외계층과 문화나눔,문화이용권 시작
      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한 올해 문화이용권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해마다 문화이용권에 대한 호응이 높아지는 가운데 섬이나 오지가 많은 전남지역은 찾아가는 공연같은 다양한 문화기획프로그램의 비중을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목포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주말 이틀동안 열린 이 공연은 전남지역 관람객 천여 명이 문화이용권을 이용해 화려한 음악과 무대를 관람했습니다. 광주 등 대도시에 비해 이런 대형 공연을 직접 볼 기회가 적었던 전남지역 문화소외계층에게 잊지못할 경험이 됐습니다.
      2013-04-04
    • R)정원박람회 무인궤도차 개통 못해
      순천만정원박람회때 박람회장과 순천만 습지 사이를 운행하기로 했던 무인궤도차의 운행이 어렵게 됐습니다. 순천시는 안전운행 요건을 갖추기 어려워 운행 포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친환경박람회라는 취지가 훼손되는등 당초 운영구상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충훈 순천시장이 오는 20일 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개통하려던 무인궤도차의 운행 포기를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시장은 포스코측으로부터 박람회 개막일까지 차량 20대 공급과 정상 운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보고를 듣고 박람
      2013-04-04
    • R)갈팡질팡 호남고속철 혼선 여전
      호남고속철이 연기와 지연을 거듭하다 착공 5년 만인 내년에 드디어 완공됩니다. 하지만 광주역 진입 문제와 무안공항 경유 문제 그리고 개통시기까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혼선을 빚는 등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호남고속철도는 2006년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2009년 5월 첫 삽을 뜬 지, 5년 만인 내년에 완공됩니다. 호남고속철은 그동안 변수가 있을 때마다 동네북처럼 연기와 단축을 거듭했습니다. c/g1> 기본계획 수립 당시 2015년이었던
      2013-04-04
    • 주택 LPG가스 폭발, 1명 부상(수정)
      주택에서 LP가스가 폭발해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주택 2층에서 LPG가스가 폭발해 집 안에 있던 28살 김 모 씨가 목과 어깨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빚 때문에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LP 가스통 연결 밸브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4-03
    • 문화부 문화도시 공모 광주 위상 위협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에 대한 논란이 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또다른 문화도시공모에 나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중일 3국이 문화교류와 융합을 실천하기 위해 합의한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국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뒤 하반기에 열리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내년 1년간 일본*중국 문화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동 기획해 개최할 예정이어서, 운영주체 법인화와 콘텐츠 부실
      2013-04-03
    • R)나주시 미래산단 돌파구 찾아나서
      나주시가 각종 비리로 얼룩진 미래일반 산단의 기존 계약을 백지화하고 새로운 사업자 공모에 나섰습니다. 나주시에 국한됐던 책임분양 의무를 민간투자사 등과 나눠지기로 하고, 이자율과 수수료율도 낮추기로 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나주시가 미래일반산단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미래산단의 금융구조를 개선하는 내용의 미래산단 종합대책을 내놓고, 공모를 통해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공모안에는 검찰 수사에서 나주시 재정 파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한 책임분양 의무를 금융사와 시공사,
      2013-04-03
    • R)집중1)5*18 트라우마 집단상담 성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일어난지 어느덧 33년이 지났습니다. CG1 그러나 5.18 관련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트라우마, 즉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으며 30년 넘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들 가운데 30%는 증세가 심각한 형편입니다. CG2 5.18 피해자들을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지난해 10월 광주 트라우마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전문 치료에 나섰습니다. DVE/"5*18 트라우마 전문 치료 효과 거둬" 지난 10주 동안 5.18 유공자 7명을 대상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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