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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황장애 치료 받던 이등병 병원서 자살기도
      대학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던 현역 사병이 자살을 시도해 중태입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광주 동구의 한 대학병원정신과 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육군 모 부대 소속 24살 박 모 이병이 목을 맨 상태에서 구조됐지만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군 입대 이후 공황장애에 시달려 온 박 이병은 지난 9일부터 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01-12
    • 광주시교육청 고교 연합평가 연 3회 응시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 횟수를 2차례에서 3차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일선 고등학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6월과 11월 2차례만 참여하던 연합학력평가를 올해부터 9월 평가까지 포함해 모두 3차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연합평가는 매년 4차례 치러지지만 광주시교육청의 경우 장휘국 교육감 취임 직후인 2011년부터 2차례로 평가 횟수를 축소했습니다.
      2014-01-12
    •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잇따라 유죄 선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대리투표 행위에 대해 잇따라 유죄가 선고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대리투표를 한 혐의로 기소된 당시 비례대표 후보 52살 윤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다른 2명에게 징역 6월에서 1년에 집행유예 2-3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또 자신의 인증번호를 알려줘 대리투표를 하게 한 20명에게는 각각 벌금 30만 원에서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당내 경선에서도 보통, 직접, 비밀투표 등의 일반 선거원칙이 적용되고
      2014-01-12
    • R)광주서도 해외 뮤지션 공연 흥행 이어갈까
      광주에서 해외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요. 지난해 사라 브라이트만과 에어 서플라이의 흥행에 힘 입어서 세계적인 팝페라 그룹인 일 디보가 다음달 23일 광주에서 새해 첫 무대에 오릅니다. 임소영 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지난해 여름 광주를 깜짝 놀라게 한 사라 브라이트만의 화려한 공연. 사라 브라이트만의 콘서트는 대형 공연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광주에서 공연 일주일 전에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천상의 목소리로 팝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거장의 음악은 광주지역 팬들을 감동 시켰습니다. -
      2014-01-12
    • R)반복되는 게리맨더링.. 선거제도 개선 논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와 교육감 선거 방식 등을 놓고 힘겨루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선거 때마다 논란이 반복되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지방선거가 불과 다섯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의 윤곽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예비후보등록 마감이 다음달 4일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기초선거의 정당공천 폐지와 교육감 선거 방식에 대한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싱크-교육감 출마 예정자 / 교육감 선거 방식이 어떻
      2014-01-12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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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2
    • 건조한 날씨 속 화재 잇따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영광군 법성면의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3동, 2천 제곱미터와 돼지 천5백여 마리가 모두 탔습니다. 앞서 새벽 2시쯤에는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한 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에서 잠을 자던 21살 윤 모 씨가 숨지고 점포 17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014-01-11
    • 내일까지 포근한 날씨, 다음주 다시 추위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유명산과 휴양지 곳곳이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하루 만여 명의 시민들이 무등산 국립공원을 찾아 겨울 산행을 즐겼고, 도심 공원은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광주 5.6도, 여수가 6.6도를 기록하는 등 4에서 7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의 최저기온은 영하 3도, 여수*목포 영하 2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영상 5에서 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2014-01-11
    • 안철수 측, 호남 등 광역 7곳 후보 출마 예상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 추진위원회가 7곳 안팎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 의원측은 수도권과 광주, 전남, 부산 등 7곳 안팎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보군으로는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와 윤장현 새정치추진위 공동위원장,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새정치 추진위는 다음주를 새정치 주간으로 정하고 윤장현 공동위원장 등이 광주 5개 구를 돌며 시민들과 자유토론을 벌이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광주 민심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4-01-11
    • 강운태 광주시장, 새 야구장 마무리 점검
      강운태 광주시장이 개장을 앞둔 광주 새 야구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 오는 3월 개장을 앞둔 광주 새 야구장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마무리 점검에 나서, 시야를 가리는 난간을 개선해 최적의 관람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경기장 둘레에 산책로를 조성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3월 8일 예정인 개장행사를 광주시민야구대축제로 개최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2014-01-11
    • 민주당 이용섭 의원 지지자들과 무등산 산행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오늘 지지자들과 무등산 산행에 나섰습니다. 이용섭 의원은 오늘 오전, 지난해 당 대표 경선에서 도움을 줬던 전국의 지역위원장과 광주지역 당원 등 지지자 천여 명과 함께 무등산을 오르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번 산행은 지난해 8월 지리산 이후 두 번째로 갖는 정기 산행 모임으로 이 의원측은 앞으로도 일체의 다과와 향응이 없는 순수한 산행 모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01-11
    •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품목 18개로 확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이 올해부터 3개가 늘어난 18개로 확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태풍이나 적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어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양식어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부터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품목을 기존 15개에서 다시마와 홍합, 강도다리를 새로 추가한 18개로 확대했습니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양식수산물과 시설물에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성 자연재해 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80%를 지원합니다.
      2014-01-11
    • 전남도,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129억 투입
      전라남도가 올 한 해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129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보건기관의 시설 개선과 장비 보강, 보건사업용 차량 구입 등을 위해 국비 86억 원과 지방비 43억 원 등 모두 129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강관리 전담기관인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순천시와 무안군에 설치하고, 섬 주민들을 위해 병원선에도 최고급 의료장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2014-01-11
    • R)광주전남 교부세 1,591억원 못받아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아직까지 못 받은 지난해 정부 교부금이 천591억에 이르면서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정자립도가 낮아 세수로 직원들의 월급조차 줄 수 없는 전남지역 시군의 경우 새로운 사업은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광주시가 정부로부터 받기로 한 교부금은 5,488억원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재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약속한 교부금 중 180억 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서병채/광주시청 재원조정 담당 "교부금 지원안돼 시*구 어려움 크다" 전라남도 역시
      2014-01-11
    • R)살얼음 깨고 토하잡이 한창...일품 젓갈
      요즘 강진의 한 산골마을에서는 강추위로 꽁꽁 언 얼음을 깨고 민물새우인 토하잡이가 한창입니다. 조선시대 궁중 진상품으로 쓰였던 토하는 청정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친환경수산물로 예나 지금이나 입맛을 돋우는 밥도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영하의 추위 속에 꽁꽁 얼어붙은 강진군 옴천면의 다랑이논입니다. 토종 민물새우인 토하의 서식지입니다. 두터운 얼음을 깨고 갈대와 수초를 휘젓자 살이 통통하게 오른 손톱만한 새우들이 뜰채에 걸려듭니다. 스탠드업-이동근 "토하는 청정 1급수에서만
      20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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