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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옛 연인 일행에게 흉기를 휘두르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광주 양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53살 신 모 여인과 50살 김 모 씨가 흉기로 찔려 김 씨가 숨지고 신 씨가 손 등에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과거 신 씨와 내연 관계를 유지했다 헤어진 뒤 최근 신씨에 의해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45살 김 모 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달아난 김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동서화합지대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 등 강력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정책연구기관인 여의도연구원이 광주에서 처음 가진 정책세미나에서는 소외된 호남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관심을 촉구하는 주장이 잇따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학계와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년 간의 박근혜 정부의 호남소외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싱크-오병기 / 전남발전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 / (동서통합지대 조성에 대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서구 화정1동 내방마을 주공아파트 주민들이 175만원 북구 일곡동 쌍용아파트 주민 36만원 정민상사, 산수오거리 파리바게트에서 각각 5만원 풍암동 광명메이루즈 주민들이 30만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서구 풍암 모아아파트에서 66만2,000원 송원어린이집에서 24만7,330원 남구 양림동 박종례씨 2만원 양림동 신광약품 박용영 대표이사 40만원 사직동 3통 주민들이 2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직동 12통 주민 20만원 사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중진 밀알론을 제시하며 사실상 전남지사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탄신 90주년 기념문화제에 특별강연에서 박지원 의원은 "중진부터 지방선거 후보 경선에 나서 선거 승리의 밀알이 돼야 한다"며 중진 밀알론을 제기했습니다. 또 자신부터 앞장서 호남의 신새벽을 맞이하는 밀알이 되겠다며 사실상 전남지사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일부 음식점에만 적용되던 금연법이 올해부터 100제곱미터 이상의 음식점으로 확대됐고 일부 사업체에서 시행되던 계도 기간도 모두 끝났습니다. 하지만, 금연구역에서 흡연은 계속되고 있고 단속 의지도 없어 금연법은 아직 먼 나라 얘기로 치부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장 먼저, 금연법 위반을 단속하는 관공서를 둘러봤습니다. 광주의 한 구청 입구 앞 금연구역에서 한 무리의 공무원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시청 앞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스탠드업-박성호 광주시청은

전국공무원노조 가입을 두고 광주시청과 시청노조 간 갈등이 갈 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공노 가입을 위한 노조의 찬반 투표에 대해 시청은 투표 자체도 불법이라며 강력대응 방침을 밝혀 마찰이 우려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청 공무원 노조가 광주시청의 반대를 무릎쓰고 내일 전국공무원 노조가입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공노에 단위 공무원 노조 120곳이 이미 가입돼 있고, 승인 절차도 밟고 있어 불법단체가 아니라고 노조는 주장하고 있

새누리당 경북지역 국회의원과 민주당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15일)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합니다. 오늘 방문에는 새누리당 이병석, 김태환 의원 등 경북 국회의원 11명과 한명숙 의원과 김성곤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0여 명이 함께 하는데, 하의도 DJ생가 등을 방문해 기념식수와 기념석 제막식을 가진 뒤, 목포 삼학도에 있는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도 둘러볼 계획입니다. 이들은 경북과 전남지역의 상호발전과 지역감정 해소를 위한 동서화합포럼을 다음달 발족한 뒤,

전남 일부 섬지역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평년보다 소폭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전남지역 3천2백여 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3%로 평년 보다 7%정도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겨울철 저수율이 4-50%대 이하로 내려갈 경우 봄 철 농사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만큼 현재로서는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2월 한 달간 무안국제공항에서 일본 기타큐슈 사이에 전세기가 6회 운항합니다 전라남도는 일본 스타플라이어 항공이 무안공항에서 일본 기탸큐슈까지 144석 규모의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이며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플라이어는 일본 국적 항공사 최초로 지난해 9월 추석을 전후해 무안공항에서 전세기를 4회 운항한 바 있으며 인천과 김해공항에서 각각 일본 기타큐슈를 정기적으로 운항 중인 항공사입니다.

다음달부터는 목포와 여수시 등 전남지역 5개 시군에서도 미세먼지 예보제가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현재 목포, 여수, 순천, 광양, 영암 등 5개 시군의 대기 측정망에서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는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유무선 통신과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언론사와 교육기관 등에 하루 두 차례 보내는 미세먼지 예보제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 초미세먼지 경보제가 시행되는 만큼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이 큰 서해안 지역과 측정망이 설치되지 않은 내륙 시군 17개 지점에 24억 원의 예산

10대 중학생이 누군가 방안에 피워 놓은 번개탄에 질식사 할뻔한 사고 직후 사라진 부모가 나흘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0일 아들의 사고 이후 휴대전화를 끄고 행적을 감춘 50살 A씨 부부의 신병을 나주에서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아들의 방에 번개탄을 피웠다고 진술했으며 주변인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주식 등에 투자해오다 지난해부터 상황이 어려워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도주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인 뒤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 예

최근 금연법이 크게 강화되면서 흡연자들의 설 자리가 갈 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음식점에만 적용되던 금연법이 100제곱미터 이상의 음식점으로 확대됐고 일부 사업체에서 시행되던 계도 기간도 모두 끝났습니다. 금연구역 흡연 여전..단속도 없어 하지만, 금연구역에서 흡연은 계속되고 있고 단속 의지도 없어 금연법은 아직 먼 나라 얘기로 치부되고 있습니다. 직접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가장 먼저, 금연법 위반을 단속하는 관공서를 둘러봤습니다. 광주의 한 구청 입구 앞 금연구역에서 한 무리의 공무원들이 담배를 피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중진 밀알론을 내세우며 전남지사 출마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그동안 전남지사 출마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피해오다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향후 전남지사 선거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중진 밀알론을 새롭게 들고 나왔습니다. 박 의원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중진이 전면에 나서야 하고 경선에도 참여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전남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박지원/ 민주당 국회의원 "

(황우여 지방파산제.. 지자체 비상)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지방파산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월급주기도 힘든 광주.전남 일선 시군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령 상점에) 수 억 지원) 50억 원을 들여 조성된 순천 문화의 거리의 점포 가운데 절반 가량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천시는 문을 담은 점포에까지 연간 수 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박지원) 전남도지사 경선 출마)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전남 도지사 선거에 출마 의사를 처음으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