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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이숍 특산품 판매 활성화
      완도군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완도군 이숍이 지역특산품 판매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달 18일부터 이숍을 통해 추석맞이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을 희망하는 주문전화 4백여 건이 접수돼 8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특산품인 전복이 전체 판매액의 80%를 기록하면서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4-09-17
    • 순천시.장흥군,‘정부3.0 모범 지자체’로 선정
      순천시과 장흥군이 정부의 모범자치단체에 선정됐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세종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순천시와 장흥군, 충남 청양군, 인천 남동구, 대구 남구, 세종시를 모범자치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행부는 선정된 7개 지자체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재정과 인력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2014-09-17
    • R)아파트 무단주차 소방차 진입불가
      요즘 아파트마다 무단주차나 이중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죠.. 소방로 등 진입로까지 점령하면서 심야시간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주말에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광주 쌍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던 지난 토요일 밤, 폭 2미터 정도인 소방물탱크차를 아파트 관계자가 불이 난 현장으로 안내하지만, 주차면이 아닌 곳에 주차한 차량들 때문에 진입하지 못합니다. 결국 한 블럭 떨어진 곳으로 들어가려고 방향을
      2014-09-17
    • "원세훈 전 원장 선거개입 무죄 판결 비겁"
      지역 시민단체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개입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에 대해 비겁한 판결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진보연대 등은 국정원 심리전단의 정치 댓글 작성 사실을 보고 받은 원 전 원장에 대해 국정원법 위반 혐의는 인정하고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사법정의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찰 역시 원 전 원장의 선거개입 무죄 판결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며, 즉시 항소해 검찰 본연의 의무를 충실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14-09-16
    • "광주시교육청, 예비비 부적절 사용"
      광주시교육청이 전력 관리장치와 방수공사에 예비비를 사용하는 등 예산편성지침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옥자 의원은 시교육청 특별회계 결산 심의에서 지난해 긴급하게 사용할 용도가 생겼을 경우 편성된 시교육청의 예비비 가운데 전력 관리장치비에 5억 5천만 원, 방수공사에 9억 4천만 원을 사용하는 등 예산 편성지침을 어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4년 간 예비비는 신종플루 예방 위생물품 구입, 태풍 피해 학교시설 복구 등에 사용됐습니다.
      2014-09-16
    • 광주시, 월드컵경기장 등 체육시설 개방
      광주 월드컵경기장과 염주체육관 등 대규모 공공 체육시설이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광주시는 월드컵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은 K리그 경기와 선수 훈련 등에 지장이 없는 날을 선정해 일반 축구동호회원들에게 개방하고 염주체육관과 빛고을체육관은 신청을 받아 체육행사 등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또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대관료는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4-09-16
    • 광주전남 학교 식재료 수의계약 670억
      광주와 전남지역 학교들이 교육부 지침을 어기고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한 식재료 규모가 최근 3년간 670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과 2012년, 광주지역 학교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식재료를 구매한 사례가 무려 3천2백여 건에 506억 원 규모에 달했습니다. 전남지역도 같은 기간 780여 건에 166억 원의 수의계약 방식의 식재료 구매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돼 식재료 납품업체 선정과 계약체결 과정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
      2014-09-16
    • [집중]지역 대학들 내부갈등, 학생만 피해
      1년여 진통 끝에 올초 어렵게 이사회를 꾸린 조선대가 이번엔 대학본부 구조조정 문제로 연일 시끄럽습니다. 지역 유일의 여자대학인 광주여대는 학내 비리 문제로 시작된 갈등과 소송전을 수년 동안 이어가고 있고 전남대는 병원장 선임 때마다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대학 구조조정 바람 속에서도 지역 대학들이 내부 갈등으로 시간을 허비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2014-09-16
    • 0916 타이틀+주요뉴스
      1.(3.3㎡에 천만 원 아파트).. 여론 들끓어) 광주에 3.3제곱미터당 천만 원대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땅을 판 구청이 거품 낀 분양가를 묵인해 줬다며 책임론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2.(갬코 소송 취하...(혈세 106억 원 날려) 광주시가 갬코사업과 관련해 모든 소송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투자비와 소송비 등 106억 원의 시민 혈세만 날리게 됐습니다 3.()시끄러운 대학 학생들만 피해) 지역 대학들의 내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총장 선거로 촉발
      2014-09-16
    • "운암동 대형마트 교통영향평가서 조작 의혹"
      광주 운암동 대형마트 건축 허가 과정에서 교통영향평가서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북구의회 김현정 의원은 북구의회 정례회에서 지난 2012년 북구 건축심의위원회가 남양주택산업에 차량 진입로 개선 등 보완 사항을 요구하면서 제출받은 교통영향평가서가 2심 재판 과정에서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업체 측이 제출한 신호주기 변화 방식을 적용하면 보행자가 건널목을 건너기 시작한 지 몇 초 지나지 않아 차량 신호가 녹색불로 바뀐다면서 이처럼 당시 교
      2014-09-16
    • R)박람회 사후활용 3차 공모 무산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을 위한 개발사업 제안 공모가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벌써 3번쨉니다. 정부는 사후활용 계획 변경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지역민들은 더 이상 정부를 믿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박람회장 25만㎡을 매각해 해양관광 리조트로 조성하겠다는 3차 박람회장 매각 시도가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공모 마감시간까지 응모업체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박람회가 끝난 뒤 2년 동안
      2014-09-16
    • R)캠코 소송 실익 없어 조정으로 마무리
      광주시가 캠코 사건과 관련해 미국 법원의 조정 결정을 받아들이고 모든 소송을 끝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실익이 없다는 판단 때문인데, 투자비와 소송비 등으로 106억 원의 혈세만 날리게 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는 캠코 사건과 관련해 미국 법원의 조정 판결에 합의하고 모든 소송을 종결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09-16
    • 광주 U대회 조직위원장에 김황식 전 총리 선임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2016 광주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U대회조직위는 제 5차 위원총회를 열고 국회의장 직을 맡으면서 자동으로 물러나게 된 정의화 전 공동위원장 자리에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선임하고, 정 국회의장은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장성 출신의 김황식 전 총리는 대법원 대법관과 감사원장, 국무총리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09-16
    • R)3.3㎡ 당 천만 원 아파트, 반발 확산
      광주에 3.3㎡ 당 분양가가 천만 원이 넘는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도 광주 남구청의 분양가심사위원회가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상실한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전용면적 84㎡ 국민주택 아파트의 3.3㎡ 당 분양가가 천 만원이 넘게 산정되자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분양가 고공행진이 이어질 경우 서민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는 더 멀어질 수 밖에 없기
      2014-09-16
    • R)[뉴스룸]나주, 전국 최고 자살률
      나주시가 전국 시 단위 지자체 77곳 가운데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만 명 당 51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23명이나 많았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통계청의 자살률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나주시는 인구 10만 명 당 자살하는 사람의 수가 51.5명으로 전국 77개 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에는 7위, 2011년에는 9위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증가하면서 전국 최고의 자살률을 기록했습니다.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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