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인천 어린이집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금지와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결의했습니다. 무안군은 지역 63개 모든 어린이집 운영자와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 결의대회를 열고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학대 금지는 물론 급식과 교육과정의 투명성 제고 등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운영을 다짐했습니다.

보성군이 이순신 장군의 유적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보성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보성에 머물렀던 당시 한산도가를 읊었던 열선루 복원작업 등 충무공과 관련한 역사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복원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해부터는 6억 5천만 원을 들여 이순신 장군 관련 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올해 첫 시민위원회 전체 회의를 갖고 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여수시민위원회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10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도시비전 5대 핵심전략 등 중장기 여수도시비전에 대한 추진과정과 앞으로 시정발전 방향 등을 놓고 심도있게 토론했습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시민위원회는 교통과 관광 등 5개 분과에서 24차례 회의를 통해 49건의 현안사항을 다뤘습니다.

【 앵커멘트 】 네, 조선시대 궁중 진상품으로 쓰였던 민물새우 토하가 요즘 제철을 맞았습니다. 청정 1급수에만 사는 친환경 부산물로 환경도 살리고 주민들에게는 벼농사보다도 짭짤한 소득을 올리는 효잡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진군 칠량면의 한 야산에 계단처럼 펼쳐진 다랑이논입니다. 물빠진 논바닥에서 그물을 들어 올리자 살이 통통하게 오른 민물새우 토하가 펄떡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토하는 친환경 농업의 대표적 부산물입니다. 저

【 앵커멘트 】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오늘 시작됩니다.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살인죄 인정 여부가 항소심 재판의 가장 큰 쟁점입니다. 1심과 달리 승무원들의 절반은 국선변호사 대신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면서 적극적인 변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심 재판부는 이준석 선장과 1, 2등 항해사 등 3명에 대해 살인죄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선박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유기치사상 등의 혐의만 인정해 선장에게는 법정 최고

【 앵커멘트 】 남> 새정치민주연합 새 지도부를 뽑는 2.8 전당대회가 반환점을 돌면서 당권주자들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 계속되고 있는 지역별 합동연설회에서 각 후보들은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며 주도권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박지원 후보 캠프는 배포한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박 후보가 대의원 43.3%, 권리당원 47.7%로 대의원 37.5%와 권리당원 35.5%인 문 후보를 모두 앞서 있

남> 새정치 전대 중반전...(주도권 잡기 총력) 새정치민주연합 새 지도부를 뽑는 2.8 전당대회가 반환점을 돌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각 후보들은 승리를 자신하며 주도권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 세월호 항소심 시작...(살인죄 적용 쟁점)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오늘 시작됩니다.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살인죄 인정 여부가 항소심 재판의 가장 큰 쟁점입니다. 남> 1조원대 카지노 조성...(여수박람회장 주목)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카지노와 호

남> 굿모닝 초대석, 오늘은 박철환 해남군수와 함께 합니다. 남, 여>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아침 + 초대석 로고

날씨

VCR + S/L

여> 잠시 후, 박철환 해남군수를 직접 스튜디오로 모셔,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남> 먼저, 1월 20일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교통센터 연결

남> 지금 시각 00시 00분 지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전남 동서부권 지역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여> 이은민 앵커, 겨울철 명물인 토하잡이가 시작됐다구요?

남>그럼, 김재현 기자와 함께 전국 첫 동시 조합장 선거의 의미과 기대, 그럼에도 부정 선거가 근절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