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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봉사상' 허위 기재 박병종 고흥군수 무죄
      오바마 미국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며 허위사실을 선거공보물에 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박병종 고흥군수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박 군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오바마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인정하기 어렵지만 수상 당시에 상이 허위라는 것을 인식할 수 없었던 점을 참작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광주고등법원은 박 군수의 허위사실 유포 등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정신청을 인용해 검찰에 기소를 명령했으며 이에 따라 검찰은 박 군수를 정식 기소했습니다
      2015-08-13
    •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사전입장권 판매 54만 장 돌파
      개막을 한 달여 앞둔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입장권의 사전 판매량이 목표인 54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목표인 54만 장을 넘어섰고 이같은 추세라면 전체 관람객 목표 90만 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나무박람회는 다음달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을 소지하면 소쇄원 등 담양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2015-08-13
    • 광주*전남 2분기 건설수주 급감
      올해 2분기 광주*전남지역 건설부문 수주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내 놓은 지역 2분기 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건설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60%나 줄었고 전남의 건설수주도 1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광주 U대회와 빛가람혁신도시 조성 공사가 끝난데다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중흥건설이 검찰 수사로 건설 물량을 크게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5-08-13
    • 중소기업 정보보호 이끌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
      호남권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제고와 정보보호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호남권정보보호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는 광주시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국비 13억 원을 지원받아 2019년까지 호남권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지원과 실무인력 양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2015-08-13
    • 3년간 냉방기 과다사용 화재 45건
      전남 지역에서 최근 3년간 냉방기 과다 사용에 따른 화재가 45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5월 전남지역 한 웨딩숍에서 에어콘 실외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10여 건 이상 냉방기 과다 사용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최근 3년간은 모두 45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름철 냉방기 화재는 노후 선풍기를 장시간 사용해 발열 부위인 모터가 과열되거나 전선이 꺾여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선풍기 모터에 쌓인 먼지는 사용 전 반드시 청소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5-08-13
    • 여수국제범선축제 17일까지 펼쳐져
      여수국제범선축제가 오는 17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에는 러시아 초대형 범선 2척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와 국립 해양문화재연구소의 전통선 '봉황호' 등이 참가하고 17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인들에게 개방됩니다.
      2015-08-13
    • 세월호인양 위한 수중조사 23일쯤 본격화
      세월호 인양 작업이 오는 23일 인양 용역업체의 수중조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해수부와 인양 용역계약을 맺은 상하이샐비지는 작업선과 바지선 등을 진도해역으로 출발시켰으며 이들이 도착하면 맹골수도에 해상 작업기지를 만든 뒤 오는 23일쯤 본격 수중조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하이샐비지 측은 100명 정도의 잠수부를 중국에서 직접 데려올 계획이며 전체 인양작업자는 기술보조 인력 등을 더해 200명 수준으로 내년 태풍이 오기 전 7월쯤 세월호 인양작업을 마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2015-08-13
    • 광주시, 도심 걷고 싶은 명품 가로숲길 조성
      시민이 걷고 싶은 가로숲 길을 만들기 위해 광주시가 명품 가로숲 길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대상 지역은 동구 지호로와 서구 월드컵동로 등 10개 구간 16.4킬로미터로, 올 하반기에 시작해 2018년 말까지 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해당 지역에 심어진 가로수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가로수 사이에 정원을 조성한 뒤 의자와 파고라 등의 시설물을 설치합니다.
      2015-08-13
    • 광주시체육회, 광복절 맞아 공공체육시설물 일부 무료 개방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주시체육회가 관리하는 체육시설 일부가 무료로 개방됩니다. 이번 무료개방은 광주시체육회관 내 배드민턴장과 월드컵경기장, 인라인롤러경기장, 국제양궁장 등 4곳으로 내일과 모레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5-08-1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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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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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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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3
    •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융자 신청 접수
      메르스 사태 여파로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의원에 긴급 운영자금이 융자 지원됩니다 융자사업 규모는 전국적으로 4천억 원이며 지원 대상은 모든 의료기관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또는 지난달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줄어든 병.의원으로 한정되고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의원과 그 지역 소재 병.의원을 우선 지원합니다 대출 조건은 최대 5년 이내로 금리는 연 2.47% 변동 금리이며, 담보 능력에 따라 병.의원 당 최고 20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2015-08-13
    • 광복절 연휴 바가지 요금집중 단속
      전라남도는 광복절 연휴 때 관광지에서의 바가지 요금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내 여행객들이 겪는 불편 사항 중 교통체증 다음으로 바가지 요금을 꼽고 있다며 광복절 연휴에 관광지에서 기동반을 운영해 정찰요금 대신 비싼 요금을 받는 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관광협회와 숙박업전남지회, 외식업전남지회 등 유관단체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합동으로 관광객 환대 서비스 제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5-08-13
    • 대인예술시장,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에 선정
      광주 대인예술시장이 2015년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정부가 공모한 지역문화브랜드에 대인예술시장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로 3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9년에 개장한 대인시장은 90년대 쇠락을 길을 걷다가 90년대 들어 지역 작가와 광주시의 지원으로 문화예술공간을 재탄생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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