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인양 위한 수중조사 23일쯤 본격화

    작성 : 2015-08-13 17:30:50

    세월호 인양 작업이 오는 23일 인양 용역업체의 수중조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해수부와 인양 용역계약을 맺은 상하이샐비지는 작업선과 바지선 등을 진도해역으로 출발시켰으며 이들이 도착하면 맹골수도에 해상 작업기지를 만든 뒤 오는 23일쯤 본격 수중조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하이샐비지 측은 100명 정도의 잠수부를
    중국에서 직접 데려올 계획이며 전체 인양작업자는 기술보조 인력 등을 더해 200명 수준으로
    내년 태풍이 오기 전 7월쯤 세월호 인양작업을 마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