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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협상 타결이냐 파국이냐 '갈림길'
      【 앵커멘트 】 전면파업과 직장폐쇄로 맞선 금호타이어 노사 대표가 극한 대립을 풀기 위한 마라톤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6시간 넘게 만나고 있는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의 협상이 사실상 타결이냐? 파국이냐?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면파업 24일째, 직장폐쇄 나흘째. 극단적인 상황까지 온 금호타이어 노사가 갈등 해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사측 김창규 대표이사와 노측 허용대 노조위원장은 오늘 오후 2시에 만나 지금까지 6시간 넘게 파국을
      2015-09-09
    • 박삼구, 금호산업 인수가격 7천억 원대 초반 제시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가격으로 7천억 원대 초반을 제시했습니다. 박 회장인 제안한 7천억 원대 초반은 주당 가격 4만 원대 초반으로 지난 4일 채권단이 제시한 최소한의 액수를 넘어서는 수준이지만,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는 채권단 75%가 이 액수를 수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내일(10) 오후 채권단 회의를 소집해 논의한 뒤 모레(11) 채권단 전체회의를 거쳐 다음 주 표결을 통해 최종 매각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5-09-09
    • R)음주 차량과 충돌 3명 사상...음주운전 '여전'
      【 앵커멘트 】 밤낮 없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음주운전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광주전남에서만 음주운전 사고로 1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에는 여전히 차량 파편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 광주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32살 이 모 씨의 차량과 53살 정 모 씨의 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2015-09-09
    • R) 노인들에게 자서전 선물 고교생들 '훈훈'
      【 앵커멘트 】 평생의 삶을 정리한 자서전을 남기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다니던 복지시설 노인들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을 책으로 펴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일본식으로 이름을 바꿔야했던 시절 곧바로 터진 6.25땐 마을사람들끼리 죽이고 죽기도 했습니다. 80년 5월에는 대학생 아들이 시민군으로 나섰습니다. 광주조대부고 학생들이 쓴 한 권의 자서전엔 80대부터 101세까지 복지시설서 만
      2015-09-09
    • 민주당 60주년 부활 기념 심포지엄
      민주당이 60주년 부활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야권 재창조와 정권교체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토론자들은 제 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민심이 떠나고 있다며 야권 재창조와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당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60주년 부활기념사업단이 마련한 오늘 행사에는 박준영 전 전남지사와 박주선 의원, 김민석 전 의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5-09-09
    • 고흥 스티로폼 공장 화재
      오늘 오후 4시 53분쯤 고흥군 도화면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스티로폼 부표를 쌓아 놓은 공장 야적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살수차를 동원해 진화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5-09-09
    • '금품 제공' 산림조합장, 징역 1년 구형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보성군 산림조합장 64살 이 모 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시 조합원 53살 선 모 씨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금품 제공을 자백한 선 씨에게 진술을 번복해달라며 2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5-09-09
    • 광주.전남 학교 424곳에서 샌드위치패널 사용(모닝)
      광주.전남지역 학교 4백여 곳에서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을 도서실과 창고 등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광주 135곳과 전남 289곳 등 모두 424곳의 초.중.고교에서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샌드위치 패널은 불에 쉽게 타고 유독가스가 나와 문제점이 많은데도 스프링클러 같은 고정식 소화장치가 설치된 곳은 광주 10곳, 전남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9-09
    • 검찰, 무고*위증사범 무더기 적발
      수사기관에 허위 고소를 하거나 법정에서 허위 증언을 한 무고·위증 사범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사법질서 저해사범 집중 단속에 나서 장애인을 수차례 폭행하고도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고소한 30대 남자 등 무고와 위증사범 23명을 적발해 2명을 구속했습니다.
      2015-09-09
    • 학교주변 유해시설 10곳 중 6곳, 초등학교 집중
      광주*전남지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안에 있는 유해시설 10곳 둥 6곳은 초등학교 주변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안에 심의를 거쳐 설치된 유해시설은 광주 976곳, 전남은 1852곳 등 모두 2,828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모두 유해시설 중 60%가 초등학교 인근에 몰려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심의를 거치지 않았거나 통과하지 못한 고압가스 저장소나 폐기물 처리시설, 당구장 등 불법시설도 4곳이나 됐습니다.
      2015-09-09
    • 최근 3년간 광주전남 지방세 결손액 812억원
      최근 3년간 광주와 전남에서 받지 못하고 결손 처리 지방세가 8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이 각 자치단체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세 결손액은 광주가 3백 47억 원, 전남 4백 65억원 등 모두 8백 12억 원에 달했습니다. 또 체납액 규모는 광주가 1천223억 원, 전남은 2천232억 원으로 모두 3천45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5-09-09
    • 호남선 ktx 2단계 무안공항 경유는 여전히 미정
      호남고속철도 KTX 2단계 노선의 무안공항 경유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호남고속철도 건설 기본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송정에서-나주-함평 고막원을 거치는 26.4㎞구간에 대해 기존선을 고속화하는 방식으로 내년 10월 착공해 2018년 완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되는 무안공항 경유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2015-09-09
    • 광주전남 폭력조직 16개파 560여 명, 5년 전과 비슷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폭력배는 16개파에 56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찰 관리 폭력 조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전국의 폭력조직은 213개파, 5천3백여 명이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16개 조직에서 560여 명이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폭력조직 수는 5년 전과 같은 반면 조직원은 16명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으며 검거된 조폭의 범행 유형은 폭력이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민갈취 5명, 성매매 알선 2명 순이었습니다.
      2015-09-09
    • 음주 차량 중앙선 넘어 승용차와 충돌.. 3명 사상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32살 이 모 씨의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53살 정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동승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승합차 운전자 이 씨는 구급차를 부른 뒤 자리를 피했다가 사고 현장으로부터 15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는데 경찰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
      2015-09-09
    • 광주.전남 학교주변 유해시설 2천8백곳 영업(모닝)
      노래방과 유흥주점 등 광주.전남의 학교 주변에서 영업하는 유해시설이 2천8여백 곳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관석 의원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까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안에 심의를 거쳐 설치된 유해시설은 광주 976곳, 전남이 1천 852곳 등 모두 2천 82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광주는 노래방과 당구장, PC방, 유흥주점 순이였고, 전남은 유흥주점과 여관, 노래방, 당구장 순이였습니다.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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