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가격으로 7천억 원대 초반을 제시했습니다.
박 회장인 제안한 7천억 원대 초반은 주당 가격 4만 원대 초반으로 지난 4일 채권단이 제시한 최소한의 액수를 넘어서는 수준이지만,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는 채권단 75%가 이 액수를 수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내일(10) 오후
채권단 회의를 소집해 논의한 뒤 모레(11)
채권단 전체회의를 거쳐 다음 주 표결을 통해
최종 매각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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